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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 경기방식...레인 상관 없이 몸·자리 다퉈 "이승훈 쇼트트랙 경험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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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2-23 0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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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 스타트에서 참가 선수들이 일렬로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보름, 박지우, 이승훈, 정재원이 준결승에 출전하는 매스 스타트 경기의 방식에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매스 스타트는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의 경기 요소가 혼재된 종목이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개인종목에선 2명의 선수가 인·아웃 코스를 오가며 레이스를 펼치지만 매스 스타트는 쇼트트랙처럼 여러 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한다. 레인 구분이 없어 쇼트트랙처럼 몸싸움과 자리싸움이 치열한 것도 특징이다.

이런 경기의 특성에 따라 매스스타트는 스피드스케이팅 특화 선수보다 쇼트트랙 경험이 있는 선수에게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는 쇼트트랙 선수 경험이 있는 우리 대표팀의 기대주인 이승훈이 이 종목 톱으로 꼽히는 이유기도 하다.

이 때문에 매스 스타트 선수들은 훈련 때 쇼트트랙(110m)에서 몸싸움과 자리싸움 기술을 터득하는데 주력한다.

이번 올림픽의 매스스타트 운영 방식을 보면 남녀부 모두 16바퀴(6400m)를 돌아야 한다. 4, 8, 12번째 바퀴를 돌 때 1∼3위에게 각각 5, 3, 1점을 부여한다. 마지막 16번째 바퀴를 돌 때 60, 40, 20점을 부여해 각 선수가 얻은 점수를 모두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특정 구간에서 점수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지구력을 가지고 스피드를 내야 하는 점은 매스스타트가 시피드스케이팅 종목에 해당하는 이유다.

남녀 매스 스타트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열린다. 매스스타트 종목은 한국이 세계 최강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경기 결과에 국내 스포츠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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