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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에버튼전 시즌 11호골...프리미어리그 순위도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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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  |  입력 : 2018-01-14 09: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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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손흥민(26, 토트넘)이 에버튼을 상대로 시즌 11호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공식 순위가 급상승했다.

   
(시즌 11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공식 순위. 사진=EPL 홈페이지)
14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토트넘과 토트넘의 2017-18 시즌 EPL 23라운드가 끝나자 각종 수치를 종합해 매긴 통계(Statistics) 순위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합산 점수(PTS) 112점으로 19등에서 11위로 8계단 상승했다. 같은날 손흥민은 에버튼을 상대로 1골 1도움에 골대를 강타하는 슈팅까지 선보이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전반 26분 세르지 오리에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시즌 11호골이자 리그 8호골, 홈 5경기 연속골이다. 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47분 폭풍같은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벗겨낸 손흥민은 골문을 향해 슈팅을 시도했고, 공이 문전 앞으로 침투하던 케인의 발에 맞고 에버튼의 골망을 흔들었다.
또 손흥민은 후반 13분 강한 왼발 슛으로 멀티 골 기회를 맞았으나 왼쪽 골대를 강타해 아쉬움을 남겼다. 대신 후반 36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쐐기골 과정에서 델리 알리에게 패스를 연결하는 등 마지막 골에 관여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로 EPL 공식 순위 10위권 내 진입을 코 앞에 두고 있다. 10위의 주인공은 맨시티의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112점)다. 다만 리버풀과 맨시티, 맨유와 스토크시티가 EPL 23라운드를 남겨두고 있어 손흥민 순위의 변화 가능성도 있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14일(한국시간) 에버튼 전에서 골을 넣은 후 팀 동료 케인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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