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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인 내쉬 ‘불안불안’…동부산성에 갇힌 kt

DB에 83-108 대패… 6연패째, 내쉬 20점에 리바운드는 2개뿐

  • 국제신문
  • 배지열 기자
  •  |  입력 : 2017-12-24 19:28:02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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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t의 새 외국인 선수 르브라이언 내쉬가 ‘기대 반 우려 반’의 모습을 보였다.

   
부산 kt의 르브라이언 내쉬가24일 원주 DB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KBL 제공
kt는 24일 원주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전에서 83-108로 대패했다. 시즌 두 번째 6연패에 빠진 kt는 4승 22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3연승을 달린 DB(18승 8패)는 서울 SK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국내 무대 데뷔전을 치른 kt 내쉬는 20점 2리바운드 2가로채기를 기록했다. 1쿼터 2분여를 남겨두고 코트로 나서 적극적인 돌파와 외곽슛을 선보였다.

그러나 3쿼터에 이미 파울 4개를 저질러 벤치로 물러나 많은 시간을 뛰지 못했다. 적극적으로 공을 잡으려는 움직임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반면 kt에 꼭 필요한 골밑 싸움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을 43-56으로 뒤진 채 마친 kt는 경기 내내 DB에 밀려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다. 리바운드(24-43)와 어시스트(19-21) 속공(16-23)까지 열세였다.

DB는 3점 슛 6개를 꽂아 넣은 두경민(26점 5어시스트)과 외국인 듀오 디온테 버튼(29점 12리바운드)-로드 벤슨(12점 13리바운드)이 모두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kt는 웬델 맥키네스가 18점 7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t는 성탄절인 25일 인천 전자랜드와 원정경기를 한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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