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이에 따라 예매를 맡은 인터파크티켓에는 벌써부터 많은 수의 야구팬들이 방문해 티켓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시리즈는 총 7차전으로 구성돼, 4선승을 거두는 팀이 최종우승하게 된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되는 한국시리즈의 예매일정은 다음과 같다.

△1차전 22일 오후 2시부터 △2차전 22일 오후 3시부터 △3차전 23일 오후 2시부터 △4차전 23일 오후 3시부터 △5차전 23일 오후 4시부터 △6차전 22일 오후 4시부터 △7차전 2일 오후 5시부터

하지만 와일드카드에서 한국시리즈에 이르기까지 한정수량으로 진행된 티켓 예매에 다수의 암표상이 관여해 야구팬들의 불만이 크다.

암표상들은 예매가 종료됨과 동시에 ‘티켓베이’ 등의 암표 판매 사이트를 통해 가격을 부풀려 판매해, 실 관람객이 티켓구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편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예매로 전량이 매진될 수 있다. KBO는 예매 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