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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도미니카 윈터리그서 현역 연장 가능성 타진 ‘강정호와 맞대결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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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10-12 0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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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이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한국 프로야구가 아닌 도미니카리그에서다.

11일 김병현은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기간테스 델 시바오 소속으로 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존 구즈만 트위터)
존 구즈먼이라는 이름의 현지 라디오 진행자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기간테스 유니폼을 입은 김병현의 사진을 올렸다. 구즈먼은 “김병현이 기간테스의 초청 선수로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뛴다”고 썼다.

이와 함께 “김병현이 히간테스의 초청 선수로 참여해 훈련을 받았다”고 적었다.

김병현은 광주일고와 성균관대를 거쳐 1999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보스턴 레드삭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 등을 거치며 김병현은 2007년까지 9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394경기(선발 87경기)에 등판해 841이닝을 소화한 김병현은 통산 54승 60패 평균자책점 4.42의 성적을 거뒀다.

2007년 이후 마이너리그와 미국 독립리그를 전전하던 김병현은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계약하며 일본프로야구로 건너갔다. 일본에서도 별다른 성공을 거두지 못한 김병현은 2012년 1월 넥센 히어로즈와 계약하며 한국 무대를 밟았고, 2014년 4월 트레이드를 통해 고향팀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하지만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김병현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한국 무대에서 통산 78경기에 등판, 11승 23패 5홀드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난해 1군 무대에서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한 김병현은 결국 지난해 말 KIA의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당시 현역 연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던 김병현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다시 한 번 불꽃을 태운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개인 훈련을 빼먹지 않았던 김병현은 오는 14일 개막하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현역 연장 가능성을 타진한다.

한편 김병현과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소속으로 뛰며 재기를 노리는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생겼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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