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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의 반란’ kt, 1위 기아 상대로 20-2 대승… ‘최다패’ 로치도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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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10-02 0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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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리그 최하위 kt wiz가 리그 1위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2로 승리를 거뒀다. 야구팬들은 이날 경기를 두고 ‘꼴찌의 반란’이라 칭하고 있다.

   
kt wiz의 로치. 이날 로치는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선보였다. 연합뉴스
특히 이날 kt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외국인 투수 돈 로치(28) 역시 이번 리그에서 15패를 기록하며 ‘최다패 투수’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어 ‘꼴찌의 반란’이라는 이름이 보다 ‘그럴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치는 최종성적 4승 15패, 165이닝 99탈삼진, 평균자책점 4.69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로치의 부진이 ‘투구가 좋지 않기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유독 그가 등판하는 날이면 kt의 타석은 잠잠했다. 하지만 그간의 울분을 토하기라도 하듯 1일 경기에서 kt는 유례 없던 불방망이를 뽐냈다. 마치 로치에게 승리를 안겨주기 위해 분투하기라도 하는 듯 했다.

이날 로치 역시 호투를 보이며 7이닝 3피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kt의 타석을 뒷받침했다. 그는 이날 자신구인 싱커를 41개 던지고, 29개의 커브를 구사했다. 이날 그의 공은 타자들의 빈틈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로치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편하게 던질 수 있도록 득점 지원해준 야수들에게 감사하다. 편한 마음 덕에 커브와 싱커 등 변하구 제구가 좋았다”며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한편 이날 1위 기아는 패하고, 2위 두산은 승리를 거둬 두 팀 사이의 승점은 고작 0.5게임차 밖에 차이나지 않게 됐다. 이에 따라 두산은 KIA의 1위자리를 빼앗아올 희망을 얻었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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