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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4년9개월 만에 ‘왕좌 탈환’ 눈앞

로저스컵테니스 단식 결승 진출, 이기면 올 시즌 6번째 우승컵

  • 국제신문
  • 배지열 기자
  •  |  입력 : 2017-08-13 19:55:17
  •  |  본지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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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주 대회따라 랭킹톱 오를 수도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세계랭킹 1위 등극도 눈앞에 뒀다.

   
13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로저스컵 4강전에서 로저 페더러가 로빈 하서에게 공을 넘기고 있다. EPA연합뉴스
페더러는 13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466만2300 달러) 단식 4강전에서 로빈 하서(52위·네덜란드)를 2-0(6-3, 7-6<7-5>)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올해 36세인 페더러는 약관 20살인 알렉산더 즈베레프(8위·독일)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즈베레프는 18세 신예 데니스 샤포발로프(143위·캐나다)를 2-0(6-4, 7-5)으로 제압했다.

1승만 더하면 페더러는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포함해 이번 시즌 6번째 정상에 오르게 된다. 페더러는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과 윔블던 외에도 3월 BNP 파리바오픈, 4월 마이애미오픈, 6월 게리베버오픈에서도 우승컵을 수확했다. 페더러는 이번 시즌 7개 대회에 나서 5번 우승하며 시즌 전적 35승 2패로 승률 94.6%를 기록 중이다. 6월 메르세데스컵 2회전 패배 이후 최근 16연승으로 최근 5년 동안 개인 최다 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페더러는 이번 대회 준우승 랭킹 포인트 600점을 확보했다. 우승하면 1000점을 받는다. 준우승하더라도 다음 주 랭킹 포인트 7145점을 기록하게 돼 1위 앤디 머레이(영국)의 7750점과 격차를 605점으로 좁힐 수 있다. 우승하면 격차는 405점으로 더욱 좁혀진다. 다음 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웨스턴 & 서던오픈 결과에 따라 세계 1위에 오를 수 있다. 페더러가 1위에 오르면 2012년 11월 이후 4년9개월 만이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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