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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산여고 최혜진, 세계를 놀라게 하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준우승…트럼프 “활약 흥미롭다”, 상금 6억9000만원은 못받아

  • 국제신문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17-07-17 20:26:18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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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기 소유인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 큰 관심을 보였다. 2라운드부터 사흘 연속 골프장을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마지막 라운드를 보던 중 트위터에 “US여자오픈 현장에 와 있다. 아마추어 선수가 몇십 년 만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한다. 무척 흥미롭다”는 글을 올렸다.
   
17일(한국시간) US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혜진이 티샷하고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아마추어는 바로 부산 출신 골퍼 최혜진이었다. 최혜진은 2년 연속 지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2위라는 깜짝 성적을 올렸다.

최혜진은 그러나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2위에 오르고도 아마추어 신분이라 상금은 한 푼도 받지 못한다. 최혜진이 받지 못한 준우승 상금 54만 달러(약 6억900만 원)는 공동 3위를 차지한 유소연과 허미정이 나눴다.

최혜진은 “상금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내가 우선시한 목표는 이곳에 출전해 경쟁하는 것이었다”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대회에서 이런 성적을 거뒀다는 데 나 자신도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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