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메이다는 현재 UFC에서 패배 없이 4승을 기록 중이다. 데뷔전을 뺀 세 경기를 KO로 장식했다. 밴텀급 최고의 공격력을 인정받는 알메이다는 지난 3월 브라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라운드에 가브란트를 넉아웃시킬 것이라고 장담했다.
알메이다와 가브란트는 모두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 화끈한 타격전이 예상된다. 21승 무패를 기록 중인 알메이다는 지금껏 두 경기를 제외한 19경기를 KO(TKO) 및 서브미션으로 장식했다. 피니시율은 무려 약 90%에 이른다.
가브란트 역시 8전 전승으로 무패의 전적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 7승을 피니시했다. 신예지만 파워와 스피드는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가브란트 역시 화려한 복싱기술과 스피드를 앞세워 초반에 경기를 끝낸다는 각오다.
이날 코메인이벤트는 전 밴텀급 챔피언 헤난 바라오와 제레미 스티븐스의 UFC 페더급 경기다. 타렉 사피딘 대 릭 스토리의 대결도 메인카드에 예정돼있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