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VS 스완지(프리미어리그 4R)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유)와 스완지 시티가 치고 받는 난타전을 벌였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0-0 무승부로 전반전을 마쳤다.

스완지와 맨유는 31일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스타디움에서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전반전을 마쳤다.

맨유는 전반 초반 빠른 스피드와 강한 압박으로 스완지를 압도했다.

전반 17분 루크 쇼의 침투 패스로 웨인 루니가 키퍼와 1대1 찬스를 얻었지만 윌리엄스의 수비에 막혀 기회를 놓쳤다.

전반 20분 멤피스 데파이와 안데르 에레라로 이어지는 패스를 받은 후안 마타가 왼발 슛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스완지는 전반 중반부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전반 23분 아이유의 침투 패스를 받은 바펨팀비 고미스가 오른발 슛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많이 벗어났다.

전반 25분 존죠 셸비의 프리킥을 고미스가 방향을 틀었고, 시구르드손이 오른발 슛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26분 셸비의 패스를 받은 고미스가 맨유의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슬라이딩 왼발 슛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전반 33분 에레라의 침투 패스를 받은 루니가 칩슛을 시도했지만 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5분 슈나이덜린의 패스를 받은 에레라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6분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받은 라우틀리지가 슛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결국 맨유와 스완지시티는 전반을 득점없이 0-0으로 마쳤다. 디지털뉴스부

(맨유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가 키퍼와 1대1 찬스를 놓쳤다. 사진=SBS SPORTS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