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0-0 에버튼 전반 종료(프리미어리그 4R)
에버튼의 수문장 팀 하워드 키퍼가 토트넘의 날카로운 슛팅을 연속 선방하며 전반전 무승부를 지켜냈다.
에버튼은 오는 30일 새벽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 스타디움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에버튼의 키퍼 팀 하워드의 선방이 빛났던 전반전이었다. 팀 하워드는 해리 케인, 나세르 샤들리,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슛팅을 막아내는 선방쇼를 보였다.
전반 14분 샤들리가 돌파에 이어 벤탈렙에 내줬고, 벤탈럅이 왼발 슛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15분 워커의 볼을 뺏은 클레버리가 감각적인 오른발 슛팅을 시도했지만 요리스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3분 메이슨의 침투 패스를 받은 케인이 1대1 찬스를 얻었지만 팀 하워드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27분 샤들리의 침투 패스를 메이슨이 왼발 슛팅으로 연결했으나 팀 하워드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2분 토트넘의 코너킥 상황에서 알데르베이럴트가 백헤딩 슛을 시도했으나 팀 하워드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에버튼은 팀 하워드의 선방에 힘입어 토트넘을 상대로 전반전을 0-0 무승부로 마쳤다. 디지털뉴스부
(에버튼의 수문장 팀 하워드 키퍼. 사진=SBS SPORTS 중계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