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중계 축구 김승대,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중계'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뽑아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김승대(23·포항)의 선제골을 앞세워 1-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한국은 17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본선 조별리그 A조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 전을 치르고 있다.

17일 오후 8시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우디아라비아와 A조 예선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승대 선수가 첫 골을 뽑아냈다.

최전방 원톱에는 김신욱(26·울산)이 출격, 고공 플레이를 선보인다. 처진 스트라이커로는 김승대(23·포항)가 파고들고, 윤일록(22·서울)과 김영욱(23·전남)이 김신욱의 뒤를 받친다. 박주호(27·마인츠)와 이재성(22·전북)이 중원을 책임진다.

포백라인은 임창우(22·대전), 김민혁(22·사간도스), 장현수(23·광저우 부리), 김진수(22·호펜하임)로 구성되며, 골문은 김승규(24·울산)가 나섰다.

한국은 전반 12분 경 김승대의 선제골로 1-0으로 리드 중이다.

전반 12분 중앙으로 찬 크로스에 김승대 선수의 환상적인 슛팅으로 첫 골을 터뜨리며 1:0으로 경기를 이끌고 있다.

한편 김승대 선수는 말레이시아전에 이어 2골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 대표팀 선발 명단에는 골키퍼 '김승규', 수비수 '임창우' '김민혁' '장현수' '김진수', 미드필더 '윤일록' '김영욱' '박주호' '이재성' '김승대' , 공격수 '김신욱' 선수가 출전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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