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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희봉, 노영국 18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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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원로배우 변희봉(본명 변인철)과 배우 노영국(본명 노길영)이 각각 별세했다.

변희봉(왼쪽)과 노영국. 연합뉴스
고 변희봉의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과거 완치 판정을 받았던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해왔고 지난 18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고인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앞두고 받은 건강 검진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았단 사실을 공개했다.

1942년 6월 8일 전남 장성군에서 출생한 고인은 연극 배우로 활동했고, 1966년 MBC 성우 공채 2기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제1공화국’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찬란한 여명’ ‘허준’ 등에 출연했다. 또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등에 잇달아 출연하기도 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 낮 12시 30분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던 배우 노영국도 지난 18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홍보대행사 블리스미디어에 따르면 고인이 이날 새벽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와 동료 선후배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1948년 전북 정읍에서 출생한 고인은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고인은 드라마 ‘수사반장’ ‘여명의 눈동자’ ‘제국의 아침’ ‘대왕 세종’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대기업 회장 강진범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 낮 12시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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