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칸 홀린 한국영화…박찬욱 감독상·송강호 남우주연상

‘헤어질 결심’‘브로커’로 수상…송강호 4번 도전 끝 칸 트로피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2-05-29 19:59:02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황금종려상은 ‘슬픔의 삼각형’

배우 송강호와 박찬욱 감독이 칸영화제에서 각각 남우주연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송강호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브로커’로 한국 영화 최초의 남우주연상을,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앞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밀양’ ‘박쥐’ ‘기생충’으로 연기력을 뽐냈던 송강호는 드디어 ‘브로커’로 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국 배우의 칸영화제 연기상 수상은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에 이어 두 번째다. 아시아 배우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1994년 ‘인생’의 갈우(중국), 2000년 ‘화양연화’의 양조위(홍콩), 2004년 ‘아무도 모른다’의 야기라 유야(일본)에 이은 네 번째다.

2004년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받아 ‘칸의 남자’로 불리는 박 감독의 감독상 수상은 2002년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 이후 20년 만의 쾌거다.

황금종려상은 스웨덴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슬픔의 삼각형(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에 돌아갔다. 황금카메라상 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와 단편 경쟁 부문에 오른 문수진 감독의 애니메이션 ‘각질’은 아쉽게 수상하지 못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2번째 통폐합大 나오나…부경대-해양대 논의 물꼬
  2. 2산은 부산이전에 몽니…민주당 도 넘었다
  3. 3예비후보 등록 D-6…부산 與 주자들 속속 출마 가시화
  4. 4‘감자바이러스’ 토마토 덮칠라…부산 강서구 재배농 공포 확산
  5. 5부산 초교 저출산·인구 유출 직격탄…내년 신입생 2000명 이상 감소 전망
  6. 6다대 옛 한진중 터 개발 ‘부산시 심의’ 관문 넘었다
  7. 7음주운전 걸릴까…BMW 버리고 달아난 30대 뺑소니범
  8. 8“4년 후 지역병원 병상 남아돈다” 부산시 신·증설 제한 예고
  9. 94만5000여 신선식품 집결…1000대 로봇이 찾아 포장까지
  10. 10[이원 기자의 영화 人 a view] ‘3일의 휴가’ 김해숙과 신민아
  1. 1산은 부산이전에 몽니…민주당 도 넘었다
  2. 2예비후보 등록 D-6…부산 與 주자들 속속 출마 가시화
  3. 3에어부산 분리매각, 與지도부 힘 싣는다
  4. 4野 “총선용 개각” 송곳검증 예고…與 “발목잡기용 정부 공세 안돼”
  5. 5“이념 편향 해소” vs “압수수색 남발”…대법원장 후보 자질 놓고 여야 공방
  6. 6부산시의회 예결특위, 7일부터 내년도 예산안 종합심사
  7. 7[4·10총선 해설맛집] 매번 금배지 바뀐 ‘온천천 벨트’ 연제, 치열한 쟁탈전 예고
  8. 8선거구획정위 "부산 북강서갑.을. 강서 분구, 남구 합구"안 제출 (종합)
  9. 9[속보]선거구획정위 "부산 북구갑·을·강서 3곳으로 분구, 남구 합구"
  10. 10與 원내부대표 저출생 문제에 “나 혼자 산다·불륜 드라마가 기여”
  1. 1다대 옛 한진중 터 개발 ‘부산시 심의’ 관문 넘었다
  2. 24만5000여 신선식품 집결…1000대 로봇이 찾아 포장까지
  3. 3창립 70주년 삼진어묵, 세계 K-푸드 열풍 이끈다
  4. 4부산 농산물값 14.2% 급등…밥상물가 부담 커졌다(종합)
  5. 5“안티에이징 화장품 전문…K-뷰티 중심이 목표”
  6. 6부산시, 해양·금융 등 9개 전략산업 집중 육성
  7. 7中企공제기금 부·울 기업에 ‘단비’
  8. 8韓 3분기 성장률 0.6%…세 분기 연속 플러스
  9. 9주가지수- 2023년 12월 5일
  10. 10"공급과잉 해운시장 2026년부터 조금씩 해소, 니어쇼어링 글쎄"
  1. 1부산 2번째 통폐합大 나오나…부경대-해양대 논의 물꼬
  2. 2‘감자바이러스’ 토마토 덮칠라…부산 강서구 재배농 공포 확산
  3. 3부산 초교 저출산·인구 유출 직격탄…내년 신입생 2000명 이상 감소 전망
  4. 4음주운전 걸릴까…BMW 버리고 달아난 30대 뺑소니범
  5. 5“4년 후 지역병원 병상 남아돈다” 부산시 신·증설 제한 예고
  6. 6부산시 “14일부터 카페 등에 야생동물 전시 금지”
  7. 7음주 사망사고 징역 10년…이례적 중형
  8. 8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낮엔 포근
  9. 9고양이 20여 마리 죽인 20대…“부동산 투자 실패 스트레스 탓”
  10. 10오늘의 날씨- 2023년 12월 6일
  1. 1부산, 수원FC와 3년전 뒤바뀐 운명 되돌린다
  2. 2빅리그 데뷔 전에 대박 친 19세 야구선수
  3. 3BNK 썸 안혜지 빛바랜 16득점
  4. 4조규성 덴마크서 첫 멀티골…리그 득점 3위
  5. 5이소미 LPGA 퀄리파잉 시리즈 수석합격 도전
  6. 6롯데 용병타자 5명 압축…신시내티 출신 외야수 센젤 유력
  7. 7천당과 지옥 넘나든 손흥민…최강 맨시티와 무승부
  8. 8"02년생 동기들의 활약에 큰 자극받아", 롯데 포수 유망주 손성빈을 만나다.[부산야구실록]
  9. 9한국, 대만 선발에 꽁꽁 묶여 타선 침묵
  10. 10우즈 “나흘간 녹을 제거했다”
우리은행
부산문화예술 아카이빙
“문화예술 아카이빙은 공공영역…오프라인 기록관 함께 서야”
수장고에서 찾아낸 유물이야기
동삼동패총 출토 대형 빗살무늬토기
리뷰 [전체보기]
웅장한 에너지 보여준 ‘한국판 레미제라블’…연기·미술·음향 앙상블, 감동의 무대 펼쳐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사계절로 분석한 한의학 세계 外
전직 기자의 전태일 열사 평전 外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완주 /김만옥
바람결에 /이행숙
이원 기자의 드라마 人 a view [전체보기]
‘마스크걸’ 이한별과 고현정
이원 기자의 영화 人 a view [전체보기]
‘3일의 휴가’ 김해숙과 신민아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네 편의 자연 다큐…우리, 잠깐 쉬어가는 건 어때요
日 애니 거장이 묻는다…내 삶은 이랬다, 당신은 어떠냐고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불의가 정의로 둔갑한 시대…그 부당한 역사에 맞선 의인 이야기
계급사회 속 비틀리고 고립된 개인…일상이 호러가 된 세상
뭐 볼까…오늘의 TV- [전체보기]
뭐 볼까…오늘의 TV- 2023년 12월 6일
뭐 볼까…오늘의 TV- 2023년 12월 5일
방호정의 컬쳐 쇼크 & 조크 [전체보기]
이것이 어른들의 록앤롤이다
천재 뮤지션 ‘원호’의 무대를 목격했다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6일(음력 10월 24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5일(음력 10월 23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3년 10월 11일
오늘의 BIFF- 2023년 10월 10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아이들과 시를 주고받으며 가정교육을 했던 홍인모
벗의 아내를 애도하는 시를 지은 조선후기 문사 조태억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