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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살림남2’, 최민환의 중고랜드 · 처가 방문 남현준 · 승현앓이 옥자… ‘수요예능 1위’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0-01-16 1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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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가 수요예능 1위에 등극했다.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 최민환의 중고랜드

가수 최민환은 곧 태어날 쌍둥이를 위해 인테리어도 바꾸고 새 차도 구입했다.

늘어나는 지출에 고민하던 최민환은 드럼을 팔기로 결심했다. 이를 들은 최민환의 모친은 “네 사촌 형이 드럼 갖고 싶어하더라”고 말해줬다.

최민환은 사촌 형에게 드럼을 팔기위해 영업을 시작했다. 그는 “형도 옛날에 드럼 쳤잖아. 한 번 쳐봐”라고 말하며 드럼으로 사촌 형을 유도했다.

가격을 묻는 사촌 형에게 최민환은 “구매했을 당시 가격은 천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촌 형은 “그럼 싸게 백만 원에 달라”고 했다.

중고가 시세를 알아보러 나선 둘은 “최민환의 드럼은 500~600만 원 사이에 거래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가끔 최민환의 아들을 돌봐주는 조건으로 350만 원에 팔라는 사촌 형의 말에 최민환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 처가에 내려간 남현준

가수 겸 공연예술가 남현준은 연초에 집중된 해외공연 일정으로 10년 간 한 번도 장모님의 기일에 내려가지 못했다.

남현준은 “연초에 공연이 많다 보니 항상 기일에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했다. 이번만큼은 일정을 맞추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처가에 내려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10년 동안 어머니의 기일에 찾아오지 않은 남현준에 아내 박애리의 큰 오빠 박시정 씨는 서운해했다.

남현준은 자신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 박 씨에게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애썼다.

조카에게 뮤직뱅크 방청권을 얻어주겠다고 하기도 하고 먼저 나서 뒷 정리와 설거지를 했다. 하지만 따뜻한 물에 산낙지를 손질하는 실수를 저질러 박 씨를 화나게 했다.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박 씨와 같이 시장을 간 남현준은 점수를 따려 못 먹는 홍어를 먹었다.

아내 박애리는 “뭐든지 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눈에 보여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제사가 끝난 후 박 씨는 남현준에게 조기를 손수 발라주며 “우리집에 한 달 데리고 있을까”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박 씨는 “바쁘더라도 자주 보고 살면 좋겠다. 오늘 와줘서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 옥자의 극심한 승현 앓이

배우 김승현의 모친은 아들이 결혼한 후 우울해했다.

그는 “승현이만 보고 살아왔는데 장가 가더니 연락도 없고 그래서 섭섭했다”고 말했다.

공장에서도 말도 없고 화도 내지않는 아내의 모습에 김승현의 부친은 손녀 수빈이에게 카드를 주며 할머니와 데이트를 하고 오라고 했다.

손녀의 애교에 홍대 외출을 나선 모친은 밖에 나와서도 아들 김승현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못했다.

핸드폰 케이스를 사준다는 수빈에게 “승현이랑 똑같은 거 사달라”고 하기도 하고 옷 쇼핑 중에도 “승현이가 입어도 되겠다”고 말했다.

와중에 남편이 카드를 줬다는 사실을 안 모친은 폭풍 귀걸이 쇼핑을 하기도 했다.

모친은 며느리 좋아하는 팬케이크만 살짝 놓고 오겠다며 아들 신혼집을 찾아가 문 앞에 팬케이크만 두고 나왔다.

뒤늦게 사실을 안 김승현은 역까지 뛰어나와 모친과 수빈이를 잡았다. “여기까지 와서 그냥 가는게 어딨냐”는 아들의 말에 모친은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10.6%, 전국 기준 10.4%, 순간 최고 16%(닐슨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수요 예능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KBS2TV에서 방영한다. 허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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