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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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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전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기자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에서 김건모의 결혼식 지연에 의아함을 표했다.
이날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김건모가 이미 장지연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는 본인으로부터 직접 확인한 사실이라 못 박았다. 이어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식이 연기된 것에 의구심을 표했다.
김건모와 그의 예비신부 장지연은 당초 내년 1월에 식을 올리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김건모 측은 결혼식이 5월로 연기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어하는 지인들을 위해 큰 식장으로 다시 잡기 위해 연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김용호 기자는 “결혼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월,2월,3월은 비수기다. 장소를 구하지 못해서 결혼을 못한다는 얘기는 앞뒤가 안 맞는 얘기다” 라고 의아해했다. 김세의 기자는 “5월로 연기했다는 건 굉장히 안 좋은 시그널, 파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염려하기도 했다.
한편 장지연씨의 아버지 장욱조씨는 21일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장지연과 김건모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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