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KBS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엑시트, 레플리카 등이 소개된다.

(사진=KBS)

신작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원스 어폰어 타임...인 할리우드’가 소개됐다.

1969년 할리우드, 잊혀져 가는 액션스타 ‘릭 달튼’과 그의 스턴트 배우 겸 매니저인 ‘클리프 부스’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새로운 스타들에 밀려 큰 성과를 거두진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릭’의 옆집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로만 폴란스키’ 감독과 배우 ‘샤론 테이트’ 부부가 이사 오자 ‘릭’은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고 기뻐하지만 인사조차 나누지 못한다.

형편상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게 된 ‘릭’과 ‘클리프’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고 ‘릭’의 집에서 술을 거나하게 마시던 중 뜻하지 않은 낯선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1+1코너에서는 ‘엑스트’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소개한다.

조정석 윤아 주연의 ‘엑시트’는 짠내 폭발 청년백수, 전대미문의 진짜 재난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톰 홀랜드 사무엘 L잭슨 주연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나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레플리카’는 한 순간의 사고로 가족을 모두 떠나 보낸 생명 공학자 ‘윌’은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에 성공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되살려 낸 행복도 잠시 가족들은 조금씩 이상징후를 보이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양자물리학’ ‘광대들: 풍문조작단’ ‘가장 보통의 연애’ 등이 소개된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