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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안재모 이원종 ‘야인시대’ 주역 장충동 한 끼 도전

  • 국제신문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6-20 0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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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모 이원종이 밥동무로 나섰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전설의 드라마 ‘야인시대’의 주역 안재모와 이원종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사진=JTBC)
이날 안재모와 이원종이 등장해 과거 남심을 자극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드라마 ‘야인시대’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두 사람은 어두운 기운을 풍기며 느와르의 한 장면을 선보여 이경규와 강호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안재모와 이원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은 드라마 ‘야인시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야인시대’는 몽골에서 시청률이 80% 정도가 나올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강호동은 안재모가 ‘최연소 연기대상 수상자’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다. 안재모는 “당시 24세였는데, 남자 배우 중에서는 최연소였다”고 덧붙이며 상을 ‘싹쓸이’했던 지난 날을 추억했다. 하지만 이내 “그런 시절이 또 언제 오겠나”라고 한숨을 쉬었다.

장충동에 들어서자 이원종은 국립극장의 대극장 무대에 섰던 과거를 회상했고, 강호동은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경규 역시 동국대 졸업 공연을 국립극장에서 했다며 추억에 젖어들었다.

하지만 안재모는 “동국대에 원서를 넣었다가 떨어졌다. 국립극장에도 서본 적 없다”고 말하며 의기소침해했다.
동네 탐색에 나선 안재모와 이원종은 카리스마 넘치는 등장과는 달리 잔뜩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원종은 “담벼락이 위협적”이라며 긴장한 모습으로 벨 도전에 나섰다. 이원종은 벨 누르는 것조차 두려워 머뭇거렸고, 심장을 부여잡고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며 전설의 주먹 구마적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는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힘겹게 첫 벨을 누른 이원종은 단칼에 거절 당했고 빌라 진입마저 거부 당하는 등 힘겨운 사투를 펼쳤다.

안재모 또한 고장 난 초인종과 연이은 무응답에 당황해하자 강호동은 “동네랑 안 맞다”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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