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드론 축구, 드론 낚시, 단양 쏘가리 등이 소개된다.
1. [세상 속으로] 이색 스포츠, 드론 축구 vs 드론 낚시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 드론! 과거에는 특수목적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 그 활용법이 다양해졌다고 한다! 사람이 갈 수 없는 오지에 드론을 띄어 촬영을 하는 것은 물론 농사일까지 드론으로 해결하는 농촌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게다가 이 드론으로 이색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드론과 축구가 결합되어 많은 사람이 열광하고 있다는 드론 축구! 탄소 소재의 보호 장구에 드론을 두르고 천장에 매달린 도넛 모양의 골대에 드론이 통과하기만 하면 득점으로 인정! 한편 지난 6월 15일에 한강지구에서 이색 대회가 열렸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드론 낚시!! 낚싯줄 중간에 드론을 연결하고 물고기가 모인 곳에 드론을 띄어 낚싯줄을 떨어뜨리고 낚싯대로 캐스팅을 해주면 끝. 총 100팀이 참가해 1등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를 했다는데. 많은 팀이 참가한 만큼 돌발상황도 속출. 총 상금만 1500만 원! 1등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톡톡 이브닝>에서 생생한 대회 현장 만나보자.
2. [구해줘 펜션] 아이 vs 애완견 최고의 동반 여행지는?
여행을 떠날 때 관광지나 맛집 선택보다 어려운 펜션 찾기. 여행을 떠나려는 시청자의 고민 폭을 좁혀주기 위해 오늘 저녁이 나섰다!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모두 주목~ 수많은 선택지 중에 의뢰인을 충족시킬 펜션을 찾아가 직접 소개하고 검증해보자. 어린아이와 강아지를 키우는 의뢰인 부부에게 걸맞은 펜션을 찾기 위해 찾은 곳은 경기도 가평. 숲의 도시라고 불리는 만큼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데~ 과연 이곳에서 만나볼 최고의 동반 여행지는?! 첫 번째 펜션은 바로 아이들의 네버랜드, 키즈 펜션! 전동카존과 물놀이터, 야외 수영장과 장난감 낚시터가 있는 야외 놀이터와 키즈카페를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의 객실 내부! 펜션 내 자재도 친환경 자재들을 사용했다는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웰컴 트레이부터 맘심저격 커피와 조식까지! 게다가 무제한으로 원하는 장난감을 빌려준다?! 우리 아이들의 네버랜드가 되어줄 키즈 펜션의 모습은?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애완견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애견 펜션! 반려견을 위한 커다란 대운동장과 객실마다 준비된 미니 운동장, 수영장과 목욕실 등 다양한 시설 덕에 애견인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이라는 이곳. 배변 패드와 식기, 샴푸 등의 애견용품까지 모두 무상제공! 애완견을 맡겨놓고 떠나는 여행은 인제 그만~ 많은 애견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애견 펜션을 만나보자.
3. [한별이의 오늘 저녁 뭐 먹지?] 자연산 쏘가리의 귀환
하루에도 10번은 오늘 저녁은 뭐 먹지란 고민을 한다면 이 코너를 주목하라! 1인 크리에이터이자 농.촌.여.신. 한별이가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발품 팔아 직접 잡고, 직접 캐고, 직접 획득한 제철 식재료의 맛을 알려주고! 오늘 저녁 시청자들을 위한 그녀만의 특별 레시피까지 알려준다! 민물의 제왕 자연산 쏘가리가 귀환했다! 쏘가리의 고향, 단양으로 찾아갔더니 어둠을 헤치고 새벽부터 그물을 낚아올린다는데~ 크기 50cm! 입이 큰 쏘가리가 그 모습 드러내니! 어부 생활만 40년간 해온 주인장의 쏘가리 손질 작업 시작!!! 생선 다룰 줄 아는 농촌 여신 한별이도 거들기 시작하고! 여기에 민물 비린내를 없애기 위한 맛의 비법! 직접 농사지어서 자급자족하는 고추장과 된장까지! 바다 매운탕은 단순히 끓여야 제맛이지만 민물매운탕은 잡내가 있어 여러 가지 채소로 맛을 돋워야 한다는데! 흰 살 생선으로 담백한 맛이 일품인 쏘가리 회부터 쏘가리 요리의 대표주자, 얼큰한 맛이 일품! 채소 가득 올라간 쏘가리 매운탕까지!! 일단 한번 맛보시라~ 단양에서 쏘가리 요리를 맛본 한별! 직접 잡은 쏘가리 한 마리를 얻어와 평택집에서 가마솥을 이용해 또 다른 쏘가리 요리를 재탄생시키기로 했으니!! 집 앞 텃밭에서 기르는 청양고추, 작년 겨울에 묻어둔 무, 향이 가득한 6년산 도라지까지 직접 자급자족해서 채소를 구해주고! 장작도 직접 때서 본격적으로 쏘가리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쏘가리 맑은탕을 만들어보는데~ 1인 크리에이터답게 요리하는 모습도 생방으로 소통하며 진행해준다. 과연 한별이만의 쏘가리 요리 황금 레시피는 무엇일지? 전.격.공.개!!
4. [별별 열전] 손재주 끝판왕! 병뚜껑의 화려한 변신
경기도 성남시! 이곳에 일상 재료로 특별한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병뚜껑과 버려진 물건으로 작품을 만드는 박광철(49) 씨! 병뚜껑으로 머리를 만들고, 병뚜껑 꽁다리를 하나하나 꼬아 팔다리와 몸을 만드는 광철 씨. 그가 만든 작품들은 모두 영화 속 주인공, 만화 캐릭터, 운동선수 등 사람 모양의 작품이다. 다양한 병뚜껑들이 이쑤시개나 아이스크림 막대 등 버려진 일상 재료를 만나,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술자리에서 심심풀이로 만든 병뚜껑 작품이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자, 취미 생활로 꾸준히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광철 씨. 일명 ‘뚜껑맨’이라 불리는 병뚜껑 작품들은, 5년 동안 시간 날 때마다 끊임없이 만든 덕에 그 개수가 무려 500여 개에 달할 정도다. 그뿐만이 아니다! 우연히 알게 된 SNS 지인의 아이디어로 와이어를 활용해 각양각색의 나무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광철 씨. 와이어를 말아 잎을 만들고, 여러 겹을 꼬아 줄기와 기둥을 만들고, 구부리고~ 구부리고~ 또 구부려 뿌리의 디테일까지 살려내는데! 특별한 손재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광철 씨의 이야기, <별별열전>에서 만나보자. 최지수 기자 zsoo@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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