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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학교 폭력 논란 “15년 전 기억 선명하지 않아”

  • 국제신문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5-27 0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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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폭 미투, 정말 치가 떨려요”라는 제목과 함께 15년 전 효린과 같은 중학교에 다녔다고 주장한 A씨의 글이 게재됐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효린에게 끊임없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상습적으로 옷과 현금 등을 빼앗겼고 온갖 이유로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을 당했다. 내 친구는 노래방 마이크로 머리도 맞았다”라며 “효린이 나를 폭행한 이유는 본인의 남자친구 이름이 내 남자친구의 이름과 같아서였다” 라고 주장했다.

A씨는 “3년 동안 내 자신이 자살을 안 한 게 신기할 정도로 버텼다. 하굣길에는 효린의 화풀이 대상이 돼야 했었기에 교통사고라도 났으면 싶었다”라며 “효린이 가수가 됐다는 소리를 듣고 까무러치게 놀랐다. 이후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사과를 하라고 장문의 글을 보냈는데 답장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 글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효린 소속사 브리지 측은 26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상에 게재된 효린에 관한 글을 접했다”며 “현재 효린은 15년 전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다.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글을 올리고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을 직접 찾아 뵐 생각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린은 그룹 씨스타 해체 후 1인 기획사 브리지를 설립, 최근 싱글 ‘니가 더 잘 알잖아’(youknowbetter)로 컴백했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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