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비만학회 - ‘중년여성, 근감소증을 막아라’

(사진=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

최근 50, 60 대의 중년여성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근감소증’ 이다.

‘근감소증’은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지방이 늘어나 당뇨병, 심혈관 질환 같은 질병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우리는 근감소증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근감소증’ 증상부터 예방방법까지 중년 여성의 걱정거리인 근감소증을 ‘아침이 좋다’에서 파헤쳐본다.



<2부>

■세상 돋보기

▶ 고궁에서 즐기는 봄나들이

대한민국 방방곡곡, 봄을 즐기러 야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는데.

서울 도심에 자리 잡은 고궁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로 봄을 즐겨보자~

낮에는 봄꽃이 만개한 창경궁에서 숲 해설사와 함께 궁궐을 걷고. 밤에는 경복궁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데.

볼거리가 가득한 고궁에서의 특별한 봄을 <세상 돋보기>에서 담아본다.



■이슈추적

▶ 부산 여대생 피살 … 용의자는 이웃에 살던 20대 전과자



지난 4월 19 아침 7시 반경 주차된 차량 아래에 손가방만 사라진 채 유기된 시신이 발견되었다.

도대체 새벽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주변 CCTV를 탐문한 결과 집으로 가는 여대생의 뒤를 쫓아 목을 졸라 살해한 남성의 모습이 찍혔는데...

경찰서는 남성을 강도 살인혐의로 조사를 하고 있는데... 알고 보니 남성은 이웃에 살던 20대 청년 심지어 강도, 성폭력 등의 전과기록까지 있어 더 충격을 주고 있는데...

이 사건을 <이슈 추적>에서 취재한다.



▶ 47년 동안 나무 사랑, 정홍용 할아버지!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불이 잦아지면서 산에 나무가 없어지고 있는 요즘, 47년 동안 1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고 기른

‘나무 할아버지’ 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인 72살 정홍용 씨는 고향의 민둥산을 사들여 나무를 심었다. 처음에는 잡목과 덩굴로 뒤덮인 방치됐던 야산이 47년 동안의 한결같은 나무 사랑으로 직접 가꾼 숲은 축구장 70여 개 달하는 크기가 되었고 국내 최대 규모의 메타세퀘이아 숲으로 변신을 했다.

정 씨가 가꾼 숲은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는데..

그의 나무사랑을 이슈 추적에서 만나본다.



■오정태의 사각지대

▶ 아파트 베란다까지 점령? 도심 속 비둘기와의 전쟁

‘비둘기 천국’이 된 창동역은 1번 출구 앞. 광장 바닥 곳곳은 비둘기 깃털과 배설물로 오염으로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상황. 주변 상인들 또한 지역 상권에 타격을 받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집 안도 예외는 아니다.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 등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는 비둘기들까지 늘고 있다. 하지만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인데. 정부와 지자체가 책임을 떠미는 상황에서 시민들은 사비를 들여 비둘기 퇴치 전문업체를 통해 해결하기도 하는데...

도심 속 비둘기와의 전쟁, 그 실태와 해결방법까지 <오정태의 사각지대>에서 담아본다



■실마리

▶ 4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남자, 그 사연은?

지난 2009년 강원도 인근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가족들은 남성이 여자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한 뒤, 연락이 끊겼다는데.

실종사건은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한 채 종결 처리된다.

그렇게 묻힐 뻔했던 사건의 진실은 사건 발생 4년 후, 경찰서를 찾은 한 여성에 의해 밝혀진다.

그의 죽음을 둘러싼 기막힌 사연을 <실마리>에서 알아본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 좌회전 전용 차선에서 일어난 사고! 그 과실은?



좌회전 전용 차선인 3차로로 주행 중이던 제보자.

갑자기 1차로에 있던 한 승용차가 3차로로 넘어와 제보자 앞을 가로막아 사고로 이어진 상황!

제보자의 운전석 앞 타이어 쪽으로 충돌하여 차량 뒤쪽이 찌그러졌고 상대방의 차 또한 파손이 심각한 상태.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았다며 10%의 과실을 주장하는데... 10%의 과실이 억울하다는 제보자.

블랙박스 영상에는 보이지만, 제보자의 차량은 1.3t 트럭이라 1차로에서 차량이 오는 걸 보지 못했고 충돌 직전에 감지해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는 제보자.

좌회전 전용 차선에서 일어난 충돌 사고, <블랙박스>에서 만나본다.



▶ 마른 하늘에 날벼락! 고속도로에서 차가 거꾸로 온다면?



부산으로 가는 고속도로 2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제보자.

어두운 밤 시간대, 정상 속도로 주행하던 중 거꾸로 정차해 있는 차량을 발견하고 ‘쾅’ 부딪혔다는데...

제보자와 같은 방향으로 달려야 할 자동차가 거꾸로 정차해 있었던 것!

정차해 있던 이유는 바로 차량의 배터리가 방전돼 견인차에 매달려 거꾸로 가고 있었던 상황 제보자는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사고로 이어졌는데...

자칫 잘못했으면 양측 모두 사망했을 수 있다는 이번 사고.

하지만, 상대방 측은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무조건 제보자 쪽의 잘못이라며 인정하지 않는 상황 그 과실을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만나본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