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H.O.T’ 토니안-이재원-강타의 술자리 풍경은?(ft. 문희준)

  • 국제신문
  •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  |  입력 : 2019-03-14 17:28:5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토니안과 이재원이 13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토니, 재원의 톡!라이브(이하 톡라이브)’에서 강타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톡!라이브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과 이재원은 건배로 시작을 알렸다. 토니안은 “방송 중에도 진솔한 술자리가 많다. 저희 방송 같은 경우는 편집이 없기 때문에 속 시원한 이야기들이 방송으로 나올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이재원 역시 “술자리에서 나오는 내용을 솔직하게 들려드리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스튜디오가 진짜 술집에 온 느낌이 난다”며 소감을 전했다.

첫 게스트로 등장한 강타는 오랜만의 만남에 “어색하다. 그런데 원래 술자리에서도 처음엔 어색하지 않나. 첫 방송이다 보니 더 어색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해 토니안과 이재원은 “우리가 첫 방송이다 보니 막막한 느낌이 있다”고 말하자 강타는 “나도 같이 의견을 내며 만들어가면 되겠다”며 일일 도우미로 나섰다.

토니안은 “우리가 아이돌들을 모아 그들의 진실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는 고민을 털어놓았고 강타는 “소속사에 후배들이 많다. 나는 그런 마음이 아닌데 후배들은 우리를 어려워한다. 후배들이 이야기를 할 수 있게끔 이끌어야 할 것 같다”며 조언했다.

요즘 아이돌들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에 대해 강타는 “공감대를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나이의 차이도 있다 보니 그 친구들이 쓰는 말이나 트렌드를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 트렌드라는 게 말투라는 것도 있지만 좋아하는 영화나 패션 등으로도 풀어나갈 수 있다. ‘나 때는 말이야’가 아닌 우리가 같이 이 시간을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 같다”며 덧붙였다.

코너 ‘남이 쓴 프로필 그건 니 생각이고’에서는 강타와 두 MC의 우정이 빛났다. 회사에서 미는 공식 비주얼 멤버라는 소개에서 ‘그건 니 생각이고’를 든 강타는 “저희 때는 비주얼 센터가 없었다. 돌아가면서 센터를 섰었다”고 반박 의견을 냈다. “우리 회사에 저와 비슷한 라인의 친구들이 있다. 최강창민이나 최시원 같은 친구들이 나보다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비주얼은 그 당시 멤버들이랑 같이 있을 때 멤버들과의 모습이 빛나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또 “H.O.T 콘서트 후 외모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팬분들에게 추억을 되돌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기 관리 중임을 밝혔다.

시청자 질문으로 들어온 회사 이사로 활동에 대해 강타는 “비등기 이사다. 출근을 계속할 수 없기 때문에 프로듀싱에 참여하거나 아티스트 멘탈 케어 등의 일을 한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미리 나올 곡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고 전했고 토니안 역시 “H.O.T에 관한 일을 하고 있으니 가장 큰일을 한다. 강타가 많은 일을 끌어 주고 있으니 충분히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강타는 “희준이 형이 예쁘게 사는 걸 보면 장가가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이제 나 혼자 있는 이 공간이 너무 익숙하고 누군가를 받아들이기가 두렵다. 잘할 수 있을지 두렵다. 어느 순간 느낌이 오면 결혼을 빨리한다는데 솔직히 무책임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왜냐면 생각보다 자유롭게 살다 보니 상대방을 위해 공간을 나누고 하는 일에 지치지 않을까 싶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이재원 역시 “내가 점점 늦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게 불안하고 걱정이 된다”며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이어 강타는 시작할 때 들고 온 봉투를 열어 사온 안주를 공개했다. 파와 라면을 준비한 강타는 “라면이 아닌 안주다. 국물까지 나온다”라고 말한 후 라면을 잘게 부쉈고 잘게 부순 면과 파를 이용해 국물 요리와 졸인 라면 요리를 선보였다. 강타의 요리를 먹어본 두 MC는 “이날까지 먹어본 국물요리 중에 정말 맛있었다. 이상하게 사골 느낌이 난다. 밖에 계신 분들에게도 이 맛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극찬했고 국물 요리를 먹어본 팬들 역시 ‘맛있다’며 칭찬했다.

강타는 다음 이어진 코너 ‘쇼! 음주 중심’에서 한동준의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를 골랐다. 강타는 “이 곡이 한동준 선생님이 SM에 있으셨을 때 내셨던 곡이다. 토니형이 오디션에서 이 노래에서 부르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강타는 즉석에서 주인공인 토니안을 위해 직접 피아노 반주를 쳤고 토니안의 감미로운 보컬과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이어 마지막 순서로 세 사람은 기념사진을 찍으며 방송 마무리를 알렸다. 강타는 “방향성을 못 잡은 것 같다. 당장 다음 주에 아이돌 후배들을 만날 텐데 어떻게 하냐”며 걱정했다. 이때 문희준에게 전화가 왔다. 세 사람은 다음날 생일을 앞둔 문희준에게 축하 노래를 불렀고 문희준은 음주 생방송이라는 말에 당황했지만 “갑자기 생일날 노래를 하길래 놀랐다. 되게 재미있는 방송이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또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 줬는데 부른 거라고 느껴지지 않고 노래를 튼 줄 알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타는 마지막 출연 소감으로 “와서 술 마시고 가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게 좋은 것 아닌가 싶다. 프로그램이 어떻게 가야 하나 하는 이야기를 못 나눴음에도 우리의 이야기에 길이 있지 않을까 싶다. 오늘처럼만 아이돌 후배들을 편하게 해주면 방송이 끝나고 나갈 때도 좋을 것 같다. 우리들의 술자리를 옆에서 보시는 것과 같다 보니 색다르고 재밌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세 사람은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보며 ‘톡! 라이브 랜선 치얼스’를 외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부산교통공사

 많이 본 뉴스RSS

  1. 1격동의 세월 고스란히 화폭에…79명 근현대 미술 걸작 모았다
  2. 2창원터널 입구 25t컨테이너 트럭 화재
  3. 3협성건설 ‘협성휴포레’, 주거에 예술을 담은 ‘사람을 위한 집’…짓는 곳마다 완판 신화
  4. 4류현진, 하루 더 쉬고 29일 콜로라도 원정서 10승 도전
  5. 5 이웃이 만든 침대·이불에 누워 소외층 단잠 자요
  6. 6“겨우 두 잔” 억울함 호소·50분 차로 면허정지 대신 취소도
  7. 7알도 은퇴 번복…정찬성과 다시 붙을까
  8. 8 문화 씬 새바람- 춤판: 무대→ 거리→ ?
  9. 9우체국 노조 93% 찬성률로 사상 첫 총파업 가결
  10. 10이르면 내달 개각·청와대 참모진 개편…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유영민 과기부 장관 거취 주목
  1. 19급 공무원 시험서 고교과목 사라지고 전문과목 필수화된다
  2. 2국정원 "김여정 지도자급 격상…김영철은 위상 하락"
  3. 3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 ‘방문형서비스사업 연계·협력 회의’개최
  4. 4트럼프 29∼30일 방한… “G20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예정”
  5. 5이르면 내달 개각·청와대 참모진 개편…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유영민 과기부 장관 거취 주목
  6. 6수영구 바르게살기운동 광안4동위원회 취약계층가구에‘시원한 여름나기 방충망’지원
  7. 7‘우리공화당’ 뜻은? 신동욱 ‘공화당’과는 다르다
  8. 8수영구 새마을지도자 광안3동 협의회 노후, 훼손 우편함 교체 사업 실시
  9. 9수영구 민락동 부엌환경개선『해피키친』사업 실시
  10. 10부산외국어대, 제7회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1. 1협성건설 ‘협성휴포레’, 주거에 예술을 담은 ‘사람을 위한 집’…짓는 곳마다 완판 신화
  2. 2부산테크노파크, 전국 유일 기술인증 강소기업 육성사업…품질 향상·해외개척 이끌어
  3. 3부산 원전해체 기술개발 논의 시작
  4. 45G 기술로 기업과 손잡는 이통사들
  5. 5전자증권 도입 따라 예탁결제 수수료 인하
  6. 6부산 첫 무순위 사전접수 7.9 대 1…일반분양보다 더 치열
  7. 7금융·증시 동향
  8. 8부산 찾는 대만 관광객 급증…“시장 다변화 가능성 봤다”
  9. 9롯데주류 ‘처음처럼’, 술 마신 다음 날도 ‘처음처럼’…목넘김 부드러운 명품소주
  10. 10760억 규모 인증 장비 보유…지역 뿌리산업 성장 밑거름
  1. 1인천 고교 급식서 고래회충 발견 ‘경악’…먹으면 어떻게 되나
  2. 2인천 고등학교서 '고래회충' 발견돼...먹으면 어떻게 되나?
  3. 3음주운전 처벌기준 강화 ‘58년 만’… 면허 정지·취소기준 보니
  4. 4조로우 누구? #부패 스캔들 #미란다 커 전 남친 #인터폴 수배
  5. 5불법 댓글 조작 대성마이맥 박광일,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강의에만 집중하겠다"
  6. 6음주운전 처벌기준 오늘부터 바뀐다, 술 한 잔에도 '면허정지'
  7. 7고래회충 나온 인천 A 여고, 학생들 분노케 한 선생님 발언은?
  8. 8오늘 음주단속 계속 된다… “음주운전 처벌기준 강화, 두 달 간 특별단속”
  9. 9제2 윤창호법 발효 첫날, 부산 음주운전 6명 적발, 3명은 새법 적용 면허취소
  10. 10창원터널 화재 김해 쪽 입구 정체 중 “우회하세요”
  1. 1임효준 훈련 도중 황대헌에 몹쓸 행동 ‘대표팀 전원 퇴촌’
  2. 2‘여성 경기장 난입’ 코디 벨린저는 누구? 신인 최다홈런 기록
  3. 3또 쇼트트랙…성희롱 사건으로 대표팀 전원 선수촌 퇴촌
  4. 4임효준 황대헌에 “과격한 장난” 누리꾼 “초딩도 안 할 짓을”
  5. 5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 확정
  6. 6UFC 알도 은퇴 번복…정찬성과 재대결 성사될까
  7. 7KPGA선수권 27일 에이원cc 개막…시즌 첫 2승 고지 각축
  8. 8EPL이 묻는다 "박지성은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인가"
  9. 9류현진, 하루 더 쉬고 29일 콜로라도 원정서 10승 도전
  10. 10알도 은퇴 번복…정찬성과 다시 붙을까
조봉권의 문화현장
기장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불러주다’
소통하며 확장·진화…새 길 찾는 부산문화
문화 씬 새바람- 춤판: 무대→ 거리→ ?
국제시단 [전체보기]
제 몸을 태우는 그늘 /이기록
동네책방 통신 [전체보기]
음악전문 서점 들러볼까, ‘나의 첫 책’ 북토크 즐겨볼까
공공도서관과 협업해 ‘풀뿌리 독서생태계’ 키운다
방송가 [전체보기]
새 삶을 얻은 반려견의 ‘견생 2막’
부산 웹툰 작가들의 방구석 STORY [전체보기]
걱정...탐이부
I Love 부산...마인드C
새 책 [전체보기]
백날을 함께 살고 일생이 갔다(배영옥 지음) 外
급식 시간(서형오 지음) 外
신간 돋보기 [전체보기]
개는 왜 인간과 친해졌을까
한국사 빛낸 인물들 재조명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무제 - 김영순 作
Coloring march-11 - 이향연 作
어린이책동산 [전체보기]
우리 동네엔 어떤 식물들이 있을까 外
세상은 온통 수상한 것 천지야 外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다랭이 마을 /변현상
빈집 /이성호
이기섭 8단의 토요바둑이야기 [전체보기]
제22회 LG배 기왕전 결승 3번기 2국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극장 못 가도 예매해주기 운동 ‘영혼 보내기’에 관한 2개 시선
재미·의미 둘 다 잡은 ‘봉테일’…20년 전부터 지겹도록 “컷! 한 번 더”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천국과 지옥
1977년과 2018년의 ‘서스페리아’
책 읽어주는 남자 [전체보기]
이민족 귀화 많았던 고려사에 난민문제 혜안 있다 /정광모
현장 톡·톡 [전체보기]
조선 시대 기장 풍경 예찬 ‘차성가’…지역 예술인들 숨결로 되살려
영화 만난 국악 판타지 ‘꼭두’ 부산 온다
묘수풀이 - [전체보기]
묘수풀이 - 2019년 6월 26일
묘수풀이 - 2019년 6월 25일
이기섭 8단의 바둑칼럼 [전체보기]
2018 부산·서울 프로기사 초청교류전 2차전
2018 부산·서울 프로기사 초청교류전 2차전
정천구의 도덕경…민주주의의 길 [전체보기]
積弱卽强
伏檠三旬
  • 부산관광영상전국공모전
  • 시민초청강연
  • 번더플로우 조이 오브 댄싱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