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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BIFF의 말 ③] ‘암수살인’ 김윤석 “부산 사투리 여러 버전 있어. 주지훈에게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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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  |  입력 : 2018-10-13 0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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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무대인사에 참석한 김윤석, 주지훈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암수살인(김태균 감독)’이 10일도 안 돼 약 228만 명의 관객(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동원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김윤석, 주지훈의 연기가 영화를 지배한다는 평이 입소문을 탄 것이다. 특히 주지훈은 2017년 12월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 1440만, 올 8월 ‘신과 함께-인과 연’ 1220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명실공이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번 ‘암수살인’으로 그의 연기력은 다시 한 번 검증받았다.

그런 주지훈에 대한 김윤석의 애정은 각별, 그 이상이었다. 지난 6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무대인사에서 김윤석은 주지훈의 사투리 연기를 극찬했다. 부산 출신인 김윤석은 “해운대와 남포동 사투리가 다르다. 사투리에 대해 주지훈이 물어보면 알려줬지만, 그에게는 남다른 언어 능력이 있다. 기가 막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윤석은 최고의 장면으로 ‘취조실’을 꼽았다. 김윤석은 “주지훈이 대사를 너무 맛깔나고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제일 예뻐 보였다”고 연기를 극찬했다. 이에 주지훈도 김윤석에 대해 “어릴 적 히어로를 만난 기분이었다. 김윤석 선배님과 꼭 작품을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을 이었다.

주지훈은 ‘암수살인’을 연기하며 삭발을 감행하고, 부산 사투리 연기에 스트레스를 받아 위염 때문에 촬영 중 병원 신세를 진 비하인드 스토리도 갖고 있다.

김태균 감독은 “명품 배우들의 미친 연기, 그거 하나만으로 만족할 것”이라며 영화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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