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뉴스토리’ 남과 북, 함께 지낸 한 달/ 필리핀 현지르포 ‘한인피살, 그 후’

  • 국제신문
  •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  |  입력 : 2018-09-15 00:06:16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5일 방송되는 SBS ‘뉴스토리’에서는 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의 이야기를 통해 남북 스포츠교류의 문제와 방향을 진단하고, 최근 발생한 필리핀 교민 피살 사건을 추적해 그 실태를 조명해 본다.

   
(사진=SBS ‘뉴스토리’)
◆ 남과 북, 함께 지낸 한 달

남과 북의 젊은이들이 충북 충주와 진천에서, 그리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한 달 동안 함께 지냈다.

지난 2일 폐막한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카누 용선, 여자농구, 조정 등 3종목에서 남북단일팀이 이루어졌다. 경기 결과도 좋아 카누 용선에서 금 1, 동 2, 여자 농구 은메달을 획득하며 남북단일팀의 가능성을 더욱 밝게 했다.

남북단일팀은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뒤 같은 해 세계 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로 이어졌다. 하지만 그 뒤 27년간 이루어지지 못하다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전격 구성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만 모두 4번의 남북단일팀이 만들어졌다.

분단의 세월 만큼이나 서로 다른 스포츠용어 등 이질성이 있지만 한 민족 한 동포로서 어쩔 수 없이 느끼게 되는 동질성도 있어 그들만의 공간과 시간 속에선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지 ‘뉴스토리’ 취재진이 만나보았다.

‘뉴스토리’는 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의 이야기를 통해 남북 스포츠교류의 문제와 방향을 진단하고, 오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완전 남북단일팀을 제안한다.

   
(사진=SBS ‘뉴스토리’)
◆ 필리핀 현지 르포 ‘한인 피살, 그 후’

지난 달 26일 필리핀 세부에서 한 20대 한인 남성이 현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올해 들어 세부에서 일어난 두 번째 한인 피살 사건이다.

사건 발생 17일째인 지난 12일 밤. 필리핀 경찰이 현지인 남성을 피의자로 검거했다. 그는 왜 한인 남자를 살해한 걸까. 필리핀 경찰은 치정에 의한 원한 관계를 유력한 살해 동기로 보고 있다. 최근 6년간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인 피살사건은 모두 42건, 숨진 한인은 46명이다. 이 가운데 범인이 검거된 사건은 20%도 채 안 된다.

지난 2월 세부에서 발생한 현지 교민 피살 사건도 유력한 용의자인 필리핀 남성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피의자가 잡혔다고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필리핀의 형사 재판은 복잡한 요건과 절차로 몇 년씩 걸려 언제 끝날지 모른다.

재작년 10월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던 한인 남성이 납치 살해당했다. 범인은 금품을 노린 필리핀의 전 현직 경찰들이었다. 피해자의 부인 최경진 씨는 2년째 이 사건의 재판에 참석하고 있다. 범인들이 죗값을 받는 걸 두 눈으로 지켜보기 위해서다. 하지만, 그녀도 점차 지쳐가고 있다. 재판은 아직 초기 단계이고, 1심 선고가 내려지기까진 최소 5년은 더 걸릴 것 같다는 게 수사기관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직도 진행 중인 최 씨의 힘겨운 싸움, 범인들은 과연 제대로 처벌받을 수 있을지 ‘뉴스토리’에서는 최근 발생한 필리핀 교민 피살 사건을 추적, 그 실태를 조명해 본다.

‘SBS 뉴스토리’는 15일 토요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탁암 심국보의 동학 이야기
“민중혁명의 효시이며 민주주의 발전 시발점”
최원준의 그 고장 소울푸드
양산 단풍콩잎장아찌
국제시단 [전체보기]
어둠이 내릴 때 /박홍재
단풍 들어 /정온
글 한 줄 그림 한 장 [전체보기]
코 없는 사람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미래를 위하여
리뷰 [전체보기]
경계인 된 탈북여성의 삶, 식탁·담배·피 묻은 손 통해 들춰
방송가 [전체보기]
스페인 간 이휘재·이원일의 ‘이슐랭 가이드’
MC 이휘재 vs 성시경 ‘미식여행’ 승자는
새 책 [전체보기]
성공한 인생(김동식 지음) 外
사랑은 죽음보다 더 강하다 外
신간 돋보기 [전체보기]
도덕적 가치에 대한 진지한 고민
고수 10인이 말하는 음식 의미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모로코의 밤-김민송 作
무자연(舞自然)-점화시경, 장정 作
어린이책동산 [전체보기]
위대한 과학자들의 결정적 시선 外
31가지 들나물 그림과 이야기 外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마루나무비 /박옥위
샛별 /정애경
이기섭 8단의 토요바둑이야기 [전체보기]
제2회 바둑전왕전 2국
제35기 KBS바둑왕전 준결승전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허세 대신 실속 ‘완벽한 타인’ 배워라
봄여름가을겨울, 음악과 우정의 30년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부산, 영화를 만나다’로 본 독립영화의 면면들
암수살인과 미쓰백…국민 국가의 정상화를 꿈꾸며
책 읽어주는 남자 [전체보기]
책 향한 광기가 부른 파국…그 열정은 아름다워라 /박진명
가슴에 담아둔 당신의 이야기, 나눌 준비 됐나요 /정광모
책 읽어주는 여자 [전체보기]
눈물과 우정으로 완성한 아이들 크리스마스 연극 /안덕자
떠나볼까요, 인생이라는 깨달음의 여정 /강이라
현장 톡·톡 [전체보기]
지역출판 살리려는 생산·기획·향유자의 진지한 고민 돋보여
‘영화철학자’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패션·예술 유산 한곳에
BIFF 리뷰 [전체보기]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
퍼스트맨
BIFF 인터뷰 [전체보기]
‘렛미폴’ 조포니아손 감독, 마약중독에 대한 인간적 접근…“그들도 결국 평범한 사람이에요”
감독 박배일 '국도예술관·사드 들어선 성주…부산을, 지역을 담담히 담아내다'
BIFF 피플 [전체보기]
‘국화와 단두대’ 주연 배우 키류 마이·칸 하나에
제이슨 블룸
BIFF 현장 [전체보기]
10분짜리 가상현실…360도 시야가 트이면 영화가 현실이 된다
BIFF 화제작 [전체보기]
‘안녕, 티라노’ 고기 안 먹는 육식공룡과 날지 못하는 익룡의 여행
묘수풀이 - [전체보기]
묘수풀이 - 2018년 11월 19일
묘수풀이 - 2018년 11월 16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 10월 9일
오늘의 BIFF - 10월 8일
이기섭 8단의 바둑칼럼 [전체보기]
제5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제5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정천구의 도덕경…민주주의의 길 [전체보기]
茶杯不空
疏通不在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

무료만화 &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