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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내용 뭐길래...정유미 영화 출연에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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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09-13 02: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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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정유미가 영화 ‘82년생 김지영’ 주인공 ‘김지영’ 역에 캐스팅됐다.

이 영화는 2016년 조남주 작가가 발간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소설은 1982년생 김지영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고백, 그리고 고백을 뒷받침하는 각종 통계자료와 기사들을 다른 축으로 삼아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그리고 있다.

남편과의 사이에 딸을 두고 있는 34살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인다.

시댁 식구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친정 엄마로 빙의해 속말을 뱉어 내고 남편의 결혼 전 애인으로 빙의해 남편을 식겁하게 만든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남편이 김지영의 정신 상담을 주선하고 김지영은 정기적으로 의사를 찾아가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설은 김지영의 이야기를 들은 담당 의사가 그녀의 인생을 재구성해 기록한 리포트 형식이다.

원작은 100만 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한국 사회에 여성주의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다.
정유미는 작품에서 어느 날 갑자기 친정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하는 증상을 보이는 30대 여성을 연기한다.

내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출은 ‘자유연기’로 2018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쟁부문 작품상, 미장센 단편 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한 김도영 감독이 맡았다. 김영록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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