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안시성’ 조인성 “고구려의 기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될 것”

  • 국제신문
  •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  |  입력 : 2018-09-12 17:10:34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엄태구, 박병은, AOA 설현(김설현)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안시성(김광식 감독)’의 언론시사회가 12일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고구려 성주인 양만춘 장군을 연기한 조인성은 “고구려의 기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인성은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새롭게 하기 위해서 나로부터 시작을 했다. 박병은, 배성우 등의 친한 배우들과의 케미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역대 장군들 중에는 다른 캐릭터가 된 것 같다. 고구려의 기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배우들은 조인성의 성주 역을 평했다.

남주혁은 “현장에서 초반에 긴장을 많이 한다. 현장에서 보자마자 동생처럼 대해줬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데 좋았다. 내 인생에 잊지 못할 경험을 한 것 같다”고 했고, 배성우는 “개인적으로 친함을 유지해 왔다. 촬영장에서는 오히려 힘들었다. ‘나 괜찮아?’라고 물어왔다. 내 코가 석자지만, 서로 연기를 봐 줬다. 그 점이 좋게 나온 것 같다”고 평했다.

엄태구는 “밥도 많이 사 주시고, 편하게 해줬다. 그냥 성주로 자연스럽게 보였다”고 했고, 설현은 “조인성 선배님을 처음 봤다. 자기 것만 챙겨도 되는데, 주변도 잘 챙겨준다. 그런 점이 성주와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병은은 “조인성은 안시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성주로서, 양만춘으로서 열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가 굳은 심지로 자리를 잡지 않았다면 다들 흔들릴 수 있었다. 믿음의 길로 인도했다”고 전했다.

영화는 공성전이 백미다. 김광식 감독은 “성을 둘러싸고 전투를 하는 것은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1, 2, 3차 전투신을 나눴다. 전 세계의 공성전을 연구했다”고 말했다.
설현은 “백하 역을 처음 받았을 때 어려울 것 같다는 것과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캐스팅을 할 때 승마 연습, 액션 연습을 꾸준히 했다. 몸을 쓰는 것은 안무를 하고 그래서 어려운 점이 없었다.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고 액션 연기에 대해 말했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인 승리로 평가받는 안시성 전투를 다뤘다. 안시성 성주 양만춘(조인성 분)과 전사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안시성’은 오는 9월 19일 개봉한다. 김정록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 임대료 낮춰 선사 부담 줄여야”
  2. 2부산 문화예술공연 연습장 착공
  3. 3구청장 잇단 ‘편지정치’…응원 vs 우려
  4. 4 유력 크라우드펀딩사 부산 진출
  5. 513세 초등학생 호텔 수영장 사다리에 팔 끼어 의식불명
  6. 6부산항운노조원 등 3명 구속…검찰, 비리 자수·신고전화 개설
  7. 7 삶을 바꾸는 예술, 오늘은 내가 주인공
  8. 8“개인 투표 결과 공개 연루 기장문화원장 퇴진하라”
  9. 9물오른 김시우, 2개 대회 연속 ‘톱5’
  10. 10부산 신항, 무인 원격조종 크레인 2022년 첫 도입
  1. 1암투병 MBC 이용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문병… 나같은게 뭐라고…”
  2. 2박근혜 비서실장 출신 이학재 의원, 여당 기초의원에 막말 파문
  3. 3 “제가 싸가지 없는 XX인가요?” 한국당 이학재, 정인갑에 폭언 논란
  4. 4사하구, 어린 대구 100만 마리 방류
  5. 5부산 중구, 「중구 행복수놓기 사업」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업무 협약 체결
  6. 6부산 중구, 몰카 안심순찰대 협약체결 및 발대식 개최
  7. 7사하구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8. 8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기해년 정월대보름 동민화합 윷놀이 한마당 개최
  9. 9(재)사하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10. 10김정은 하노이 북미회담장 어떻게 갈까
  1. 1“북항 임대료 낮춰 선사 부담 줄여야”
  2. 2 유력 크라우드펀딩사 부산 진출
  3. 3부산 신항, 무인 원격조종 크레인 2022년 첫 도입
  4. 4아파트 매수심리도 꽁꽁 얼어붙은 부산
  5. 5“부산시, 수소선박 개발 이끌 정책 내달라”
  6. 6스마트양식 키우고 수산이력제 강화
  7. 7대기업 주도 부산 스타트업 보육센터 ‘엘캠프’ 문 열어
  8. 8부산 ·싱가포르 관광 활성화 맞손
  9. 9 건물주처럼 임대료 받는 부동산 펀드
  10. 105월부터 부산~싱가포르 정기 직항노선 뜬다
  1. 1내일날씨… 19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 수도권·강원·영서 눈
  2. 2삼두아파트 건물 균열 722건, "가스 누출도 있어 원인규명해야"
  3. 3인천 ‘동전 택시기사’ 사건 뭐길래?
  4. 4술집에서 상습적을 행패 부린 동네 조폭 구속…경찰 “보복 우려 있어”
  5. 5수영구 유명 제과점 세 차례 침입해 250만 원 훔친 30대 구속
  6. 6성범죄자 알림e, 性 범죄자·이름·사진·주소지 등 확인… ‘정보 유포시 처벌’
  7. 7목욕탕 여자탈의실서 상품권 등 140만원 훔친 30대 붙잡혀
  8. 8갑상선암,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9. 9 낮부터 흐리고 남부 비…부산 2~11도·서울 -4도~6도
  10. 10스텔라데이지호 '블랙박스' 찾았다…심해수색으로 발견
  1. 1첼시 VS 맨유 잉글랜드 FA컵 16강서 격돌...캉테-포그바 중원 싸움
  2. 2노경은 메이저리그 도전 선언... 멕시코리그 러브콜은 거절
  3. 3우레이 선발 에스파뇰, 이강인 벤치 발렌시아와 0-0
  4. 4노경은 미국으로 간다… “돈 생각했으면 연봉 2배 멕시코리그 갔을 것”
  5. 5UFC 케인 벨라스케즈, 프란시스 은가누에 1라운드 TKO패
  6. 6'2주 연속 톱5' 김시우 "첫 버디 2개에 자신감 붙었죠"
  7. 7우레이VS이강인 첫 대결 무산 "우레이 결정력 아쉬움 남겨"
  8. 8우즈, 7년 만에 한 라운드에서 이글 2개…3라운드 65타 선전
  9. 9이탈리아 3부 리그서 20-0 경기…"축구사의 흑역사"
  10. 10벤투호, 3월 볼리비아·콜롬비아와 대결
박현주의 그곳에서 만난 책
이진숙 소설가의 장편소설 ‘700년 전 약속’
동북아 바다…인문학으로 항해하다
개항장의 풍경과 드라마
국제시단 [전체보기]
제 몸을 태우는 그늘 /이기록
어둠이 내릴 때 /박홍재
글 한 줄 그림 한 장 [전체보기]
코 없는 사람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미래를 위하여
동네책방 통신 [전체보기]
창문너머 푸른바다 넘실대는 책방…우연처럼 반가워
‘책방 열어볼까’ 하는 이들과 창업정보 공유합니다
리뷰 [전체보기]
경계인 된 탈북여성의 삶, 식탁·담배·피 묻은 손 통해 들춰
방송가 [전체보기]
새 삶을 얻은 반려견의 ‘견생 2막’
어른 싸움으로 번진 거제 학교폭력의 진실
부산 웹툰 작가들의 방구석 STORY [전체보기]
웹툰의 시간
아이디어
새 책 [전체보기]
싱글몰트 사나이 1,2(유광수 지음) 外
2019 제4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外
신간 돋보기 [전체보기]
한·중·일 고대사를 둘러싼 쟁점
조선소 노동자와 가족의 삶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도란도란-허금화 作
North By NorthWest-존 아브람스 作
어린이책동산 [전체보기]
친구들과 서로 장점을 찾아줘요 外
매일 만나는 우리 동네 조각상 外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대보름달 /박권숙
입춘 무렵 /설상수
이기섭 8단의 토요바둑이야기 [전체보기]
제22회 LG배 기왕전 결승 3번기 2국
제2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8강전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명절 극장가 사라진 사극…코미디에 이종장르 곁들인 ‘믹싱’이 대세
한국 첫 아카데미 예비 후보 ‘버닝’…상상이 현실 될까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가버나움’ 난민 소년에 대한 연민과 은폐된 유럽의 위선
스필버그의 언덕, 경계선을 넘어 역사를 보다
책 읽어주는 남자 [전체보기]
이민족 귀화 많았던 고려사에 난민문제 혜안 있다 /정광모
사소한 일상 꿰뚫는 삶의 지혜, ‘밤의 전언’에 시대 통찰 있다 /박진명
책 읽어주는 여자 [전체보기]
긴 겨울밤도 체호프의 유쾌한 단편이면 짧아져요 /강이라
요술손 가졌나…뭐든 척척 초능력 할머니 /안덕자
현장 톡·톡 [전체보기]
“교육기회 빼앗긴 재일동포…우리가 돕겠습니다”
지역출판 살리려는 생산·기획·향유자의 진지한 고민 돋보여
BIFF 리뷰 [전체보기]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
퍼스트맨
BIFF 인터뷰 [전체보기]
‘렛미폴’ 조포니아손 감독, 마약중독에 대한 인간적 접근…“그들도 결국 평범한 사람이에요”
감독 박배일 '국도예술관·사드 들어선 성주…부산을, 지역을 담담히 담아내다'
BIFF 피플 [전체보기]
‘국화와 단두대’ 주연 배우 키류 마이·칸 하나에
제이슨 블룸
BIFF 현장 [전체보기]
10분짜리 가상현실…360도 시야가 트이면 영화가 현실이 된다
BIFF 화제작 [전체보기]
‘안녕, 티라노’ 고기 안 먹는 육식공룡과 날지 못하는 익룡의 여행
묘수풀이 - [전체보기]
묘수풀이 - 2019년 2월 18일
묘수풀이 - 2019년 2월 15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 10월 9일
오늘의 BIFF - 10월 8일
이기섭 8단의 바둑칼럼 [전체보기]
2018 부산·서울 프로기사 초청교류전 1차전
2018 부산·서울 프로기사 초청교류전 1차전
정천구의 도덕경…민주주의의 길 [전체보기]
以正治邦
人面獸心
  • 복간30주년기념음악회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 유콘서트
경남교육청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해맑은 상상 밀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