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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한지민, BIFF 개막식 사회 맡는다

내달 4일 영화의전당서

  • 국제신문
  •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  |  입력 : 2018-09-06 18:54:45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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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과 한지민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BIFF는 다음 달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3회 BIFF 개막식의 사회자로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이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김남길(왼쪽), 한지민
김남길은 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후회하지 않아’(2006)로 첫 주연을 맡았으며,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나쁜 남자’ ‘상어’ ‘명불허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아시아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2017)에서는 살인범으로 분해 원작 소설의 캐릭터를 뛰어넘는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는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하는 공포영화 ‘클로젯’ 출연을 확정하고 퇴마사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지민은 2003년 드라마 ‘올인’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데뷔해 같은 해 드라마 ‘좋은사람’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후 영화 ‘청연’(2005)으로 스크린 데뷔 후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 ‘플랜맨’(2014) ‘밀정’(2016) 등 시대 배경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연기했다. ‘두 개의 빛: 릴루미노’(2017)에서는 아로마 테라피스트 ‘수영’으로 분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 주었다. 최근에는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동분서주 워킹맘 ‘우진’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미쓰백’에서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강렬한 캐릭터로 변신해 관객들을 만난다.

제23회 BIFF는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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