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기섭 8단의 바둑칼럼 <2131> 제5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제8국 제7보(119~134) 흑129로 몬 이유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8-28 19:56:25
  •  |  본지 28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 서봉수 9단 (덤 6집반) ○ 김동면 9단

흑●△로 반발하자 백○△로 뛰어든 것이 전보의 마지막 장면. 서봉수 9단도 전혀 타협의 기색이 없다. 그가 119, 121로 끊고 나오자 검토실의 기사들도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있다. 백122로 몬 다음 124로 붙여오자 흑도 맛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서 9단은 고심 끝에 125로 물러선 다음 127로 치중한다. 이 한 수엔 백을 꼭 잡으려는 서 9단의 욕구가 짙게 배 있다.

백128로 붙였을 때 흑은 129로 잡는다. 서 9단이 이렇게 흑 2점을 급하게 단수로 몬 데엔 다 까닭이 있다.

<참고도> 흑3으로 잡자는 것은 백4로 젖히는 수로 간단히 걸려든다. 흑5를 강요하며 백6으로 조이며 선수로 넘어가게 된다. 서 9단 같은 고수가 이런 수를 보는 데엔 단 1초도 걸리지 않는다.

   
<참고도>
백130으로 한눈을 확보한 뒤 132, 134로 활로를 찾아 나서자, 서 9단은 뜨거운 눈빛으로 이 백을 바라보고 있다.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해양문화의 명장면
마데이라 와인과 미국혁명
방호정의 부산 힙스터
부산 여성 뮤지션 프로젝트 ‘2018 반했나?’
국제시단 [전체보기]
풀꽃친구 /박진규
9월 /조정해
글 한 줄 그림 한 장 [전체보기]
나를 눈 뜨게 한 엄마 밥과 장모님 밥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적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방송가 [전체보기]
거래의 대상이 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세간 뒤흔든 ‘흑금성’ 사건의 진실은
새 책 [전체보기]
문명의 요람 아프리카를 가다 1, 2 外
이윤기 신화 거꾸로 읽기(이윤기 지음) 外
신간 돋보기 [전체보기]
클래식 거장 말러를 비춘다
성공신화 90대 경영인의 노하우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스르르 부서지는-임현지 作
무제-서상환 作
어린이책동산 [전체보기]
밀가루 친구들이 일러주는 꿈의 의미 外
누구 아닌 ‘나’를 위한 삶의 메시지 外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가을안부 /김소해
나침반 /우아지
이기섭 8단의 토요바둑이야기 [전체보기]
제22기 GS칼텍스배 결승1국
2017 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물괴·협상·안시성·명당…추석 극장가의 승자는?
‘웰메이드 영화’ 리얼한 세트장이 좌우한다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스물세 살 BIFF(부산국제영화제), 좀 더 넓은 부산공간 끌어안아야
영화 ‘공작’- 첩보극으로 본 남북관계의 오래된 미래
책 읽어주는 남자 [전체보기]
한국은 ‘사기공화국’…자발적 분쟁해결 자리잡아야 /정광모
아이로 마음 졸이던 부모 위로하는 ‘이상한 엄마’ /박진명
책 읽어주는 여자 [전체보기]
로봇왕국 독재가 두렵다고?…휴머니즘의 힘을 믿어봐 /안덕자
인간 본성 파헤친 10가지 실험, 때론 끔찍한… /강이라
현장 톡·톡 [전체보기]
냉전부터 심리·정치적 분리까지…현대사회의 분열을 이야기하다
초연결시대 광고마케팅 화두는 채널확대·기술협업
묘수풀이 - [전체보기]
묘수풀이 - 2018년 9월 20일
묘수풀이 - 2018년 9월 19일
이기섭 8단의 바둑칼럼 [전체보기]
제5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제5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정천구의 도덕경…민주주의의 길 [전체보기]
有名之母
道樸雖微
남해군청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