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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 2’ 개봉 이틀 만에 200만 명 돌파

1편 누적관객 1440만 명 기록, 합산 3000만 명 동원할지 주목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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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8-08-02 18:44:45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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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신과함께-인과연’(이하 ‘신과함께 2’)이 개봉 이틀째 2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일인 지난 1일 124만 명을 불러모으더니 2일 오후 3시께 73만 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신과함께1’의 누적 관객 기록(1440만 명)을 뛰어넘을지, 1편과 2편을 합해 관객 3000만 명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쾌속 흥행’ 중인 김용화 감독의 ‘신과함께-인과연’(‘신과함께 2’) . 연합뉴스
이런 쾌속 흥행에 김용화 감독은 “이 정도까지 예상하지는 못했는데 어리둥절하다”면서 “‘관객들이 2편을 굉장히 기다렸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2일 말했다. 김 감독은 “2편에는 서사가 많은데, 웃음과 함께 넘어갈 수 있는 화법에 대해 많은 관객들이 동의해주신 것 같다”며 “마동석 배우가 큰 역할을 해줬다”고 분석했다.

1편이 자홍과 수홍 형제 이야기가 중심이었다면, 2편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오가며 그들 사이에 얽힌 인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관객 사이에선 이야기가 1편보다 촘촘해지고 풍성해졌다는 평가가 많다.

김 감독은 “세계관과 캐릭터가 이미 구축된 만큼, 2편에서는 이야기가 재밌는 영화를 만들려고 했다”면서 “관객 모니터링 결과를 참고해 편집과 사운드, 음악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했다.

인터넷에는 벌써 3, 4편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잇따른다.

이 영화는 지난 1일 한국과 북미에 이어 오는 8일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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