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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법정드라마? NO!…불량판사 ‘사이다 판결’ 기대하세요

SBS 새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유영

  • 국제신문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18-07-12 19:10:02
  •  |  본지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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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2역 첫 도전 윤시윤

- 전과 5범-판사 쌍둥이 형제
- 자라목 연기로 캐릭터 차별화

# 지상파 첫 주연 이유영

- 불의 맞서는 사법연수원생 역
- 대본 읽고 가슴 뛰어 출연 결심

최근 JTBC ‘미스 함무라비’가 법정 드라마로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법정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곧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그린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전과 5범인 한강호와 판사인 한수호, 쌍둥이 형제 역을 맡은 윤시윤(왼쪽)과 사법연수원생 송소은 역을 맡은 이유영. SBS 제공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추노’, ‘7급 공무원’, ‘더 패키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서부전선’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와 ‘상속자들’, ‘가면’, ‘우리 갑순이’ 등을 연출한 부성철 감독이 힘을 합쳤다.

여기에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활약하고 있는 윤시윤이 전과 5범인 한강호가 판사인 한수호를 대신하게 되는 쌍둥이 형제 역을 맡아 생애 첫 1인2역에 도전하며, 최근 영화 ‘나를 기억해’, ‘허스토리’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이유영이 과거의 상처를 안고 판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법연수원생 송소은 역을 맡아 첫 지상파 드라마 주인공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11일 서울 양천구 SBS에서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두 주인공 윤시윤과 이유영을 만나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대한 이야기를 미리 들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법정물을 해보고 싶었다. 법정이나 의학 드라마는 연기적 역량을 시험받는 무대라고 생각해서 그동안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정통 법정물이 아니고, 제가 연기하는 판사는 높은 판사석에서 내려와 휘젓는 인물이라 제가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런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아서 거의 고민을 하지 않고 결정했다.(윤시윤)

▶대본을 읽었을 때 송소은이라는 역할에 이입이 많이 됐다. 여리고 힘없는 소녀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고, 그런 용기가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부성철 감독님이 “대본을 읽고 가슴이 조금이라도 뛴다면 같이 하자”고 했는데, 1부 읽으면서 가슴이 뛰었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이유영)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주인공 윤시윤. SBS 제공
-윤시윤 씨는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았다. 쌍둥이이지만 전과 5범과 판사, 정반대의 인물을 연기하는데, 어떻게 변화를 주려고 하는가?

▶두 인물이 가진 각기 다른 상처가 있다. 그 아픔을 발현하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을 다르게 하려고 했다. 제가 자라목 증상이 있어서 판사인 한수호를 연기할 때는 허리를 펴는 교정기를 바짝 조여서 똑바른 자세로, 전과 5범인 한강호를 연기할 때는 더 자라목이 되게 해서 연기를 하고 있다.(윤시윤)

-법정 드라마가 많았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만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

▶제가 연기하는 판사는 평범한 우리가 아는 정의, 질서를 아주 쉽게 풀어줄 것이다. 마치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것 같은 정의와 법질서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것이다.(윤시윤)

▶윤시윤 씨 말처럼 법정물인데 전혀 어렵지 않고, 코믹 요소도 있다. 특히 판사님이 망나니인줄 모르고 그를 존경하는 모습으로 바라보고 다가가는 송소은과의 케미도 재미있을 것이다. 또 이런 것이 정의라고 답을 하기보다 어떤 것이 정의인지 고민하면서 보실 수 있을 것이다.(이유영)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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