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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김병만 “화성에 간다면 하지원, 세정, 닉쿤을 가져가고 싶다”

  • 국제신문
  •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  |  입력 : 2018-07-12 15: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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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세정, 하지원, 김병만
방송인 김병만이 화성에 갈 때 가져 가고 싶은 것으로 “하지원, 세정, 닉쿤”을 꼽았다.

배우 하지원, 2PM 닉쿤, 구구단 세미나 세정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CGV에서 열린 tvN SF 리얼리티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의 제작발표회에서 김병만은 “화성에 간다면 하지원, 세정, 닉쿤을 가져가고 싶다”며, “일주일 간 호흡을 맞췄기 때문이다. 좁은 공간에서 일주일 동안 생활했기에 숨소리까지 들렸다”며 서로 간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김병만은 “정글은 숨은 쉴 수 있다. 거기는 먹을 것이 잇는데 숨이 안 쉬어진다. 못 먹는 게 낫다. 연구하는 사람들은 길게는 60-70일 누워서 생활하더라. 나는 화성 안 간다. 화성을 가려 연구하려 노력하는 사람들은 인간이 아니다. 인간 이상의 무엇인가를 바란다. 어렵지만, 같이 공부하고 배우고 싶어서 다녀 왔다. 화성은 나의 정신력으로 무섭다. 정글은 쉽다. 한 달이라도 굶겠다”고 말했다.
또 김병만은 “정글에서 변수가 많았다. 이 상황에 나였으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했다. 내가 이 순간에 살려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했다. 정글에서 생활 했던 것을 응용했다. ‘일단은 지구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산화탄소가 많은 화성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무서웠다. 그 환경에서 주어진 대로 몸이 가는 대로 했다”고 전했다.

김병만과 동료들이 향한 곳은 화성의 환경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미국 유타주의 MDRS(화성 탐사 연구 기지). 그곳에서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은 극한의 생존 게임을 벌인다.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바다, 숲, 오지 등 지구 곳곳에서 최강의 생존력을 증명해 왔다. MDRS의 과학자들조차 그의 생존력에 엄지를 치켜 올렸다는 후문이다. 지구가 아닌 우주에서 인간의 생존력을 시험한다.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는 오는 15일 오후 4시 40분 방송 예정이다. 김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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