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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아귀찜 레시피 공개 “내가 제일 잘하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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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7-12 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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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초복특집 음식으로 아귀찜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수미네반찬’에서는 아귀찜, 전복 영양밥, 명란젓 계란말이 등 원기 회복 음식을 만드는 김수미와 셰프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이날 김수미는 “아귀찜을 집에서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도 어렵지 않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수미표 아귀찜의 핵심은 반건조 아귀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김수미는 생물 아귀로 아귀찜을 하면 살이 흐물해진다며 반건조 아귀를 추천했다. 반건조 아귀는 요리 후에도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아귀찜 맛을 위해 콩나물을 많이 써야한다고 전했다. 굵은 콩나물을 바닥에 까록 위에 새우와 아귀, 양념을 올렸다. 김수미는 “콩나물을 밑에 깔면 아귀와 새우에서 나온 육수가 콩나물에 배서 맛있어진다”고 설명했다.

아귀찜은 먼저 생수를 냄비에 붓고 끓기 시작하면 청주 소주잔 1잔 정도와 손질한 아귀를 넣고 약 5분간 삶아준 뒤에 체에 건져낸다. 크게 썬 양파, 홍고추, 풋고추, 고추장, 고춧가루, 양조간장,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물, 가루후추를 넣어 섞어주며 양념장을 만든다.

이어 달군 냄비에 굵은 콩나물, 아귀, 대하, 미더덕, 만들어 둔 양념을 골고루 넣고 뚜껑을 덮어 약 15~20분간 끓인다. 끓고 있는 아귀 중간에 아귀 내장, 아귀 간을 넣고 감자 전분물을 넣는다. 이후 미나리 쑥갓 대파를 넣고 3분간 더 조렸다. 마지막에 참기름, 통깨를 넣고 뚜껑을 덮은 뒤 불을 끄면 된다.
김수미는 “고추장보다 고춧가루로 써야 맛이 깔끔하다”라고 말했고, 이른 시간 안에 불을 끄고 “뜨거운 야채로 채소를 익히라”고 조언했다.

장동민과 노사연은 김수미가 완성 시킨 아귀찜에 “극강 비주얼”이라며 감탄했다. 노사연은 “내 인생 최고의 아귀찜”이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내가 제일 잘하는 요리다. 난 왜 이렇게 아귀찜을 잘할까”라고 홀로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콩나물이 탱글탱글하도록 진짜 빨리 해야한다. 그래서 나는 아귀찜 할 때 전화도 안 받는다. 반가운 전화 한 통 받으면 때를 놓쳐버린다”며 “내가 아귀찜만 50번 넘게 해봤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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