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가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에는 김현우가 불참한 가운데 오영주, 임현주, 김도균, 이규빈, 송다은이 출연한다.

‘하트시그널 시즌2’ 측은 “김현우를 뺀 나머지 입주자 멤버 전원이 스페셜편 녹화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지난 15일 최종 커플 발표를 하며 종영했다.

당시 최종 매치 커플에서 김현우와 임현주, 송다은과 정재호가 최종 커플로 선정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마지막 최종 커플이 공개되자 예측단은 전원이 일어나 비명을 지르는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 최종 커플 발표 후 김이나는 “‘하트시그널2’를 통해 정말 인생의 교훈을 얻었다. 사람 속은 모르는 것”이라 말하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던 김현우의 러브라인이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로 이어지며 반전결과를 선사했다. 그간 방송에서 임현주가 아닌 오영주에게 많은 시그널을 보냈던 김현우였다.

반전 결과에 김현우의 인스타그램에는 악성 댓글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커플이 된 김현우와 임현주는 악성댓글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김현우는 인스타그램을 닫았다가 다시 열기도 했다.

이후 스페셜편 녹화에 출연진 중 불참하는 멤버가 있다고 전했고, 22일 김현우를 제외한 오영주, 임현주, 김도균, 이규빈, 송다은이 녹화에 참여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은 29일 방송된다. 김현우를 제외한 7명의 입주자는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에 불참하는 김현우에 대한 관심 또한 더 높아지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에서 화제성 1위였던 김현우를 제외한 스페셜 방송에서 김현우에 대한 언급이나 속마음이 다른 입주자들 입을 통해 공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