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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트럼펫, 재즈에 물들다

19일 오전 11시 본지 한낮의 유 콘서트

  • 국제신문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18-06-11 18:56:32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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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제133회 한낮의 유U; 콘서트’가 감미로운 재즈 무대로 펼쳐진다. 트럼펫 앙상블의 정수를 보여줄 ‘윱 반 라인 콰르텟’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해운대구 우동)에서 ‘재즈의 꽃, 트럼펫’이라는 주제로 생동감 있는 연주를 선보인다.
   
‘윱 반 라인 콰르텟’(사진)은 네덜란드 출신 트럼펫 연주자 윱 반 라인과 국내 재즈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용준(피아노), 송인섭(베이스), 이현수(드럼)가 결성한 재즈 앙상블이다. 군더더기 없는 유려한 음색을 바탕으로 트럼펫 콰르텟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트럼페티스트 윱 반 라인은 네덜란드 흐로닝언 콘서바토리를 졸업하고 유럽에서 활동하다 2013년 이후 한국 재즈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울산 재즈 페스티벌, 서울 뮤직위크,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해왔고, 현재 부산 동의대에서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2016년 자신이 쓴 곡으로만 구성한 첫 정규 앨범 ‘페이퍼 플레인’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았고 이달 중 2집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전용준, 베이시스트 송인섭, 드러머 이현수 역시 국내 재즈음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연주자들이다. ‘윱 반 라인 콰르텟’은 2014년 11월 제주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 뒤 자라섬 국제 페스티벌, 부산 영화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등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무대를 거듭할수록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앙상블이 서정적이고 포근하며 청량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빌리 스트레이혼의 ‘Take The A-Train’, 듀크 엘링턴의 ‘It Don’t Mean A Thing’ 등 유명 재즈 음악과 윱반 라인의 자작곡 ‘Caribbean Swing’ 등 9곡이 연주된다. 서울뮤직위크, 울산재즈페스티벌 사무국장이자 사운드퍼즐 대표인 이승천 PD가 콘서트 진행과 해설을 맡는다. 전석 3만 원. (051)500-5222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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