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 캠핑장에서 고강도 운동을 이어갔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헬스장 식구들과 캠핑을 떠났다.

(사진=MBC)

이날 성훈은 캠핑장에서 호화스러운 먹방 뒤에 숨겨진 호랑이 관장님의 빅픽처(?) ‘캠핑장 운동 4종 세트’를 마주했다.

성훈 고기를 먹으면서도 호랑이 관장님의 신념으로 인해 한순간도 의자에 앉지 못했는데, 대신 관장님은 그에게 스쿼트를 권했다. 결국 성훈은 온몸으로 스쿼트를 거부하더니 거의 4시간 동안 서서 고기를 먹으며 “진짜 앉고 싶다 제발..”이라고 간절함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성훈은 배가 부른 상황에서 헬스장 식구들에 둘러싸여 강제 스트레칭을 당했다. 성훈이 헬스장 식구들의 도움을 받아 청바지를 입고도 쫙쫙 다리를 찢어 폭소를 안겼다.

이 밖에도 성훈은 야채 씻기를 걸고 축구공 트래핑을, 바비큐 뒷정리를 걸고 런지 달리기를 하는 등 캠핑이 끝날 때까지 호랑이 관장님의 운동 지옥에 빠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