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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아트부산 프라이즈’ 대상 김현엽 작가

아트부산 주최 신진작가 지원전…상금 1000만 원·개인전 기회

  • 국제신문
  •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  |  입력 : 2017-11-14 18:41:49
  •  |  본지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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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아트페어 ‘아트부산’이 주최한 만 30세 이하 부울경 신진 작가 지원전 ‘제1회 프로젝트 아트부산 프라이즈’(본지 지난 8일 자 21면 보도) 대상에 김현엽(동아대 조각학과 졸업) 작가가 선정됐다. 김 작가는 피규어, 공산품 등의 오브제에 다른 오브제를 붙여 형태를 왜곡시키고 다른 형태를 만드는 ‘환시인간’ 시리즈를 선보였다.
   
대상작인 김현엽 작가의 ‘환시인간’. 아트부산 제공
김 작가는 “학교를 졸업하고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퇴근 후에는 작업실에서 작업하며 사람들 앞에 작품을 당당히 보여줄 날이 올까 하는 불안감과 설렘을 오가는 시간을 보냈다. 그런 날들이 헛되지 않은 듯하다. 이제 당당히 ‘작가’라 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우수상은 박가범(부산대 미술학과 졸업), 우수상은 신누리(부산대 대학원 미술학과 재학), 이진선(부산대학교 미술학과 재학) 작가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내년 아트부산 2018 특별전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수상은 상금 500만 원, 우수상은 각 30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은 내년 부산 수영구 아트부산 사옥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기회를 가진다.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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