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살짝 미쳐도 좋아

11일 밤 12시25분

지난 방송에서 어마어마한 요리량으로 ‘대륙의 큰 손, 홍 엄마’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화제가 된 배우 홍수아가 중국 요리를 배우기 위해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를 만나 일일 제자가 됐다.
중화요리에 미친 스타 홍수아는 이연복 앞에서 화끈한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연복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밀가루를 과감하게 사용하고, 반죽을 내려칠 때는 과거 ‘홍드로’ 시절이 생각날 정도로 다소 과격한 모습을 보여 이연복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홍수아는 조리법이 어려운 중화요리 ‘춘빙’과 ‘경장육사’를 배우는 과정에서 중식칼과 웍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을 보여 이연복의 얼굴에서 아빠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홍수아 외에도 티아라 효민과 컴백을 앞둔 러블리즈가 출연해 무언가에 살짝 미쳐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 대한민국 여성 차별의 민낯

★EBS1 인터뷰 다큐 ‘우리, 지금 행복한가요’ 6부

11일 밤 9시5분

성평등은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으로, 성별을 이유로 차별 대우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여성은 여전히 폭력과 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사회적, 문화적, 관습적 차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다. 강제로 착용을 강요당하는 ‘투명 코르셋’. 차별 권위 성희롱 고정관념으로 만들어진 코르셋은 사라질 수 있을까?


# 영업왕 도전 ‘슈돌’ 아이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2일 오후 4시50분

4주년 특집으로 ‘슈돌’ 가족들이 나눔마켓을 정식 오픈해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아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호객’을 했고, 가족들의 기부 물품으로 가득 찬 나눔마켓에는 많은 사람이 몰렸다. ‘슈돌’ 가족은 소외 아동을 돕는 뜻깊은 취지를 지닌 만큼 더 열심히 물품을 판매했다. 특히 사랑이와 설아, 수아는 직접 계산까지 하며 손님을 응대해 아빠들을 감탄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