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고백부부, 오늘 밤 11시 첫 방송...스무살로 돌아간 장나라.손호준 부부

  • 국제신문
  • 정세윤 기자 spica@kookje.co.kr
  •  |  입력 : 2017-10-13 00:20:40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사진=연합뉴스
KBS 2TV가 13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금토 드라마 ‘고백부부’는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대는 동갑내기 부부가 풋풋했던 스무살 때로 되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그게 1999년이다.

웹툰 ‘한번 더 해요’가 원작으로, 드라마 제목의 ‘고백’은 ‘돌아가다’는 뜻의 영어 ‘GO BACK’이다.

장나라(36)와 손호준(33)이 주인공을 맡았다. 제작진은 12일 “스무살로 돌아간 서른여덟살 앙숙 부부의 전쟁 같은 인생 바꾸기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장나라가 연기하는 마진주는 현실에 치여 사는, 두살 아들을 둔 푼수 아줌마다. 그러나 스무살 때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사학과 수석에 빛나는 전도유망한 깍쟁이 엘리트였다.

마진주는 남편의 외도를 알고 이혼을 결심하며 잠든 다음날 1999년에서 눈을 뜬다. 다시 스무살 청춘으로 돌아간 마진주는 만세를 부른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그는 2017년에 두고 온 아들 걱정을 하게 된다.

장나라는 “서른여덟살 연기와 스무살 연기를 모두 하지만 딱히 나눠서 생각하지는 않았다”며 “화면으로 봤을 때 스무살 같다기보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하병훈 PD는 “처음에는 (스무살에 어울리는) 젊은 배우를 섭외할까 했는데 그러면 서른여덟살의 생활 연기가 안 나올 것 같았다”며 “촬영하면서 장나라가 아니면 누가 이 역을 소화할까 느끼고 있다. 실제로 동안이다 보니 스무살 연기가 더 자연스럽다”고 감탄했다.

손호준이 맡은 최반도는 눈치코치 하나로 가정을 먹여 살리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이다. 처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자존심을 팔아가며 살지만 아내에게 늘 무시당하며 산다. 하지만 그도 스무살 때는 토목과 1학년, 열혈 ‘상남자’였다.
스무살로 돌아간 최반도는 첫사랑과 다시 한번 잘해볼 생각을 한다. 그러나 자꾸만 마진주가 눈에 밟힌다. 제작진은 “서로 곁에 없으면 죽을 것만 같다며 결혼하더니 이제는 상대 때문에 못 살겠다고 말하는 이 시대의 많은 부부에게 다시 한번 사랑을 일깨워줄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윤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김해매거진 새창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최원준의 그 고장 소울푸드
동해 물텀벙 별미
산사를 찾아서
산청 법계사
국제시단 [전체보기]
하다가 /김자미
꽃샘추위 /변현상
글 한 줄 그림 한 장 [전체보기]
화염 속에서 불타오른 자유의 영혼
오빠 징병 가던 날 /이점종
리뷰 [전체보기]
엄마와 딸, 할머니…우리와 닮아 더 아련한 이야기
관객과 하나된 젊은 지휘자의 ‘유쾌한 구애’
문화 소식 [전체보기]
부산문화재단, 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심의 시작
부산독립영화협회 “서병수, BIFF 탄압…검찰, 재조사 하라”
방송가 [전체보기]
동성이의 ‘발가락 기적’은 이뤄질까
평창올림픽 특집 강원도여행 배틀
새 책 [전체보기]
돌아온 여행자에게(란바이퉈 지음) 外
쓸 만한 인간(박정민 지음) 外
신간 돋보기 [전체보기]
작은 가게, 동네와 소통하라
어른들도 행복한 마을공동체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Infiltration Ⅲ-전광수 作
island -정성희 作
어린이책동산 [전체보기]
재미있는 만화로 만나는 올림픽 역사 外
마녀를 찾아나서며 배우는 색깔이론 外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시냇물 /김임순
홍매(紅梅) /정경수
이기섭 8단의 토요바둑이야기 [전체보기]
제10회 삼성화재배 본선 32강전
제10회 삼성화재배 본선 32강전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부산에서 촬영한 ‘블랙 팬서’, 내한행사도 부산서 했더라면
‘천생 배우’ 하지원을 응원한다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한국영화가 사회상 담을 때 빠지는 함정
‘인간’ 처칠이 ‘영웅’이 되기까지
책 읽어주는 남자 [전체보기]
전쟁 통해 진화하는 문명…인간의 숙명일까 /정광모
청춘 3인방의 좌충우돌 세계 농업 탐방 /박진명
책 읽어주는 여자 [전체보기]
어른들은 왜 이기적이죠?…힘들수록 나눠야지요 /안덕자
자비로 세상 대하면 평화·행복 뒤따라와 /강이라
현장 톡·톡 [전체보기]
관객도 영화감독도 ‘안타깝다’ 한숨 “예술영화관 공공재 의미 가졌으면…”
5개 작품 준비하는 젊은 안무가들 변화의 몸짓
BIFF 리뷰 [전체보기]
기타노 다케시 감독 ‘아웃레이지 파이널’
정재은 감독 ‘나비잠’- 뻔한 멜로…그러나 뻔하지 않은 감동
BIFF 피플 [전체보기]
‘레터스’ 윤재호 감독
‘헤이는’ 최용석 감독
묘수풀이 - [전체보기]
묘수풀이 - 2018년 2월 23일
묘수풀이 - 2018년 2월 22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 10월 18일
오늘의 BIFF - 10월 17일
이기섭 8단의 바둑칼럼 [전체보기]
2017 부산 서울 프로기사 초청교류전 2차전
2017 부산 서울 프로기사 초청교류전 2차전
정천구의 도덕경…민주주의의 길 [전체보기]
心術不正
以身後之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