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7시 50분 MBC에서 ‘훈장 오순남’ 109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화란(금보라)은 세희(한수연)에게 “누구 편에 서야할 지 계산기 두드리면” 이라고 말한다. 세희는 “오순남이랑 엄마가 상봉을 했다고요” 하며 놀랜다.

유민(장승조)은 “그렇게 될 때까지 대체” 하며 화를 낸다. 두물은 “회장님을 협박할 카드가 없어진 셈이죠 소송을 막고 싶었을 겁니다” 라고 한다.

세희는 유민에게 “당신 사람 잘못봤어” 라고 하자 유민은 “제발 잠자코 있어” 라고 한다. 이에 세희는 “왜 고발한다니까 겁나” 라고 한다.

황봉철(김명수)은 세희에게 “그래 어떻게 된 거냐고” 라고 묻자 세희는 “차유민 짓이었어요 차유민이 분명 뭔가 꾸미는 눈치예요” 라고 전한다. 봉철은 “꾸미다니 뭘”이라며 묻는다.

운길은 세희에게 “당신도 자식이라며 어머니 걱정은 조금도 안 돼” 라고 한다. 두물은 “운길이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황세희가 좀 이상하답니다” 고 한다. 유나(서혜진)이 찾아오고 순남은 “아가씨가 황세희 좀 맡아줄래요” 라고 한다.

두물은 “틀림 없답니다” 고 하자 순남은 “그럼 당장 가서 모시고 와야죠” 라며 둘은 어딘가로 향한다.

유민은 “세희씨 지금 어딥니까 당장 그쪽으로 가요 오순남이 거기를 알아버렸다고” 라고 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