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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안내상-황영희, 손여은에 물세례로 사이다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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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  |  입력 : 2017-09-07 14: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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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의 막판 사이다 반격이 본격 궤도에 올라섰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양달희(김다솜분), 이계화(양정아 분), 구세경(손여은 분) 세 악녀들의 말로가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 SBS ‘언니는 살아있다’
세 악녀 중 제일 먼저 최후의 위기를 맞은 악녀는 구세경이다. 치밀한 계획 아래 진행된 은향(오윤아 분)의 폭로로 세경은 회사내 비리와 그동안의 악행들이 아버지 구필모(손창민 분)에게 모두 밝혀지면서 궁지에 몰렸다. 회사내 본부장 자리도 양달희(김다솜 분)에게 빼앗기고, 아버지에게는 불신을, 남편 환승(송종호 분)에게는 증오를 안겨주었다. 그 와중에 세경은 지난주 방송에서 건강에도 이상 신호가 온 것으로 그려져 그녀의 위기가 거의 막바지임을 암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구세경이 이번에는 나대인(안내상 분), 고상미(황영희 분) 부부와 정면으로 마주하는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동안 구세경은 나대인 부부가 자신 때문에 죽게 된 나재일의 부모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기찬(이지훈 분)과 하리(김주현 분)로부터 사고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구세경이라는 사실을 알고 오랫동안 그녀에게 복수를 결심해왔다.
공개된 사진 속 세경은 두 사람의 달라진 태도에 당황을 하고 충격을 받은 모습이 역력하다. 나대인의 손에 물병이 쥐어져있고, 세경이 졸지에 물세례를 맞은 모양새여서 이들 부부가 이번 주 방송에서 그동안의 한풀이를 제대로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구세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손여은은 “그동안 야망을 향해 달려왔던 세경이 하나 둘씩 가진 것을 잃으면서 점차 무너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그녀가 예상치 못한 충격에 어떤 심경의 변화를 맞을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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