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with 스테판 커리

5일 오후 6시20분

2016년 NBA 사상 최초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 농구 팬의 사랑을 받는 선수다.
스테판 커리와 그의 동생 세스 커리는 멤버들의 격한 환영 속에 들뜬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고 ‘세기의 대결’을 벌이기 전까지 묘기와 장기, 기술을 대방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테판 커리는 유재석이 한국 팬들이 농구를 잘해서 매운맛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그에게 붙인 ‘매운맛 커리’란 별명을 듣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평소 볼 두 개를 다리 사이로 크로스 시키며 드리블하는 자신만의 워밍업을 직접 선보여 멤버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또 멤버들의 제안으로 전 세계 최초로 음악에 맞춰 볼 두 개 워밍업을 다시 선보여 남다른 몸짓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 민속촌서 사또 만난 쌍둥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일 오후 4시50분

서언·서준이 쌍둥이가 아빠 이휘재와 함께 민속촌 체험을 한다. 민속촌을 활보하던 세 부자는 관청으로 잡혀가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됐다. 이휘재는 곤장대에 올라 사또에게 벌을 받게 됐고, 이에 사또는 쌍둥이에게 아빠를 때려도 괜찮은지 물었다. 이에 쌍둥이는 아빠의 기대를 저버린 채 고개를 끄덕였음은 물론이고, 벌칙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김희선, 멘붕에 빠진 이유는

★SBS 미운우리새끼

6일 밤 9시15분

배우 김희선이 ‘미우새’ 어머니들을 만나 멘붕에 빠졌다. 김희선이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얼굴이 화면보다 더 조그맣고 예쁘다”는 칭찬을 쏟아냈다. 그런데 잠시 후 어머니들이 갑작스레 자리를 이탈하고, 녹화 중 자연스럽게 간식을 먹거나 사담을 나눠 방송 25년 차인 김희선을 당황하게 했다. 토니안 어머니가 “우리는 자유 방송”이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