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1회가 방송된다.

폭발물 테러가 일어난 서울에서 프로파일링 전문 NCI의 팀장 강기형(손현주)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고위 간부의 잘못된 지시로 기동타격대 현준(이준기)의 후배가 사망하고 만다.

(사진제공=크리미널 마인드 예고영상)

1년 후, 20대 여성 연쇄 납치살해사건 공조수사에서 선우(문재원)와 현준은 사사건건 대립한다. 선우는 “지금부터 현 사건은 경기 서남부 연쇄살인사건으로 전환합니다”라고 한다. 현준은 “프로파일링 웃긴 거하고 있네” 라고 비난한다. 현준은 1년 전 테러로 죽은 후배의 동생이 납치당하면서 NCI에 협력할 수밖에 없게 된다.

어우 지독한 놈 단서될만한 거 참 없냐라고 한다. 민영(이선빈)은 “시간이 없어요 영어 약자나 뭐라도 쳐 봐야”라고 한다. 이한(고윤)은 컴퓨터를 보며 고민한다.

현준은 “말해 이 미친 새끼야 어따 숨겼어”라며 흥분한다. 이한은 극단적인 공격자라고 하고 기형(손현주)은 “범인은 똑똑한 놈이야 어디선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르지”라고 차갑게 말한다. 현준은 “내가 꼭 반드시 그 새끼 잡아준다”라고 결심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