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50분 KBS2TV에서 '이름 없는 여자' 5부가 방송된다.

지원(배종옥)은 구회장(변우민)에게 우리 해성이 괜찮은거죠라고 묻고 재검결과도 같다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

(사진제공=이름 없는 여자 예고영상)

우리에게 여리(오지은)가 있어요라며 지원은 희망을 가지고 여리는 임신사실에 감격한다.

해주(최윤소)는 무열(서지석)에게 좀 더 솔직해져봐 울 아빠같은 사람 되고 싶었던 거 아니었어하고 묻는다. 무열은 돈이 전부는 아니야라고 반박하자 해주는 지금은 전부잖아하며 따진다.

집에 찾아온 깡패들에게 가야돼 나 보내달라고 하며 발버둥친다.

지원은 여리가 임신한 줄 모르고 해성이 재발했데 우리 해성이 좀 살려줘 너밖에 없어 우리 해성이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라며 울먹인다.

여리는 자신의 아이와 무열, 해성을 두고 갈등을 한다.

이영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