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를 몰고다니는 이슈메이커 '설리'가 또 한번 화제다. 최근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결별을 인정하며 2년 7개월 간의 공개연애를 끝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설리와 최자의 인스타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릴때 마다 이슈가 되곤 했다.

결별을 인정한지 불과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새로운 열애설이 불거지고 있다.

이는 누리꾼들이 SNS를 보고 추측한 것이다.

설리의 새로운 열애 상대는 빅뱅의 지드래곤이다.

	(사진=설리,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열애설의 발단이 된 것은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의 사진 때문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설리가 커플링을 했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설리가 지난 1월 파리 여행 사진을 게재했고, 사진속 설리는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하트 모양의 반지를 끼고 있다.

비슷한 시기 지드래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 모양의 반지를 왼쪽 네번째 손가락에 끼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를 갈 때 탑승한 비행기에 설리도 같이 탔다는 주장 또한 제기되고 있다.

설리와 지드래곤은 비행기에 탑승 중인 사진을 올렸고, 배경으로 찍힌 의자가 한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식 좌석이라는 지적이 이어지며 다시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또한 설리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의 매니저와의 친분 사진이 게재됐다는

그러나 이 사진들을 근거로 열애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설리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걸그룹 에프엑스로 활동했고, 현재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그룹 빅뱅 활동 및 솔로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권영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