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왕중왕전, 엄청난 실력의 모창 능력자들

'히든싱어' 왕중왕전에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이 A조 우승자로 선정된 가운데 '히든싱어' 왕중왕전 남은 두 명의 우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이하 히든싱어) 오늘(22일) 오후 방송은 왕중왕전 2부로 꾸며져 이재훈 모창능력자와 환희 모창능력자가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은 모창 능력자들이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2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2부에서는 남은 두 명의 우승자가 가려지게 된다.

지난 15일 방송된 '히든싱어' 왕중왕전 1부 마지막 부분에서 목소리는 물론 의상에 소품, 무대매너까지, 그룹 쿨의 '애상'을 부르며 이재훈으로 완벽 빙의한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과,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남자답게'를 선곡해 환희의 목소리는 물론 발음까지 완벽하게 연구해온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의 무대가 공개됐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이재훈의 모창 능력자를 뽑은 환희는 자신의 모창 능력자가 이재훈의 모창 능력자와 같은 조에 배치되자 낯빛이 어두워졌으며,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의 신나는 무대 내내 혼자만 어두운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이 A조 우승자로 선정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선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과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의 대결이 방송될 예정이다.

'히든싱어' 왕중왕전 1부 마지막 부분에서는 쿨의 '애상'을 부르며 이재훈으로 완벽 변신한 임재용이 나왔다. 그의 목소리는 물론 의상에 소품·무대매너까지 신경써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또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남자답게'를 선곡해 환희의 목소리는 물론 발음까지 완벽하게 연구해온 박민규의 무대가 공개됐다.

남은 두 장의 티켓을 손에 쥐고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할 모창 능력자는 누구일지 22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되는 '히든싱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환희는 유력한 우승 후보로 임재용을 꼽았다. 자신의 모창 능력자인 박민규가 임재용과 같은 조에 배치되자 표정이 어두워지며 걱정했다.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이 A조 우승자로 선정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선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과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의 대결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