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딸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사진=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 딸…우월한 몸매 "모델 제의 받았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딸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막내딸이자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이 패션모델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31세 최연소 대기업 임원 겸 동화작가로 활동 중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출연했다.

이날 조현민은 "키가 175cm다. 아빠는 183cm, 엄마 168cm로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았"며 자신의 큰 키를 자랑했다.

이어 "학생 때 두 번이나 패션모델 제의를 받았지만 심각하게 고려하지는 않았다"고 회상했다.

앞서 조현민 전무는 지난 8월 CEO스코어가 234개 기업의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 대기업 최연소 임원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현민 전무는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및 대한항공 여객마케팅부, 진에어 등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현민은 1983년생으로 현재 31세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글로벌경영학을 전공했다.

조현민은 29세에 최연소로 임원직에 오른 대한항공 전무이자 진에어 본부장이며 아이들을 위해 글을 쓰는 동화작가이다.

그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동화를 집필했고 해당 원고를 들고 직접 출판사를 찾아다니며 도서 출판을 위해 애썼다고. 그는 "4개월간 끊임없이 출판사에 찾아가서 거절당하는 일을 반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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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