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美 안보보좌관, 코로나 기원조사 관련 中 비판…”충분한 원자료 제공했다고 보지 않아”

  • 국제신문
  • 제은주 인턴기자
  •  |  입력 : 2021-02-22 02:55:4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 출처-연합뉴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코로나19 기원 조사에 있어 중국 정부가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21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보고서를 곧 내놓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팬데믹이 어떻게 확산하기 시작했는지에 대해 중국이 충분한 원자료를 제공했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WHO와 중국이 이 문제에 나서야 한다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WHO가 중국에 휘둘리고 있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표현하지는 않겠다“면서 ”과학적 조사를 위한 유일한 방법은 일어난 일을 파악하고 향후의 팬데믹을 방지할 수 있기 위해 모든 자료에 접근하는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 문제를 제기했다“며 ”중국을 포함해 모든 나라가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몫을 다할 필요성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지난 13일 성명을 내고 중국이 코로나19 발병 및 확산과 관련한 모든 자료를 WHO에 제공해야 한다면서 중국이 WHO 조사 보고서에 개입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비난한기도 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란에 최소 5명의 미국인이 억류된 상황과 관련해서는 부당하고 불법적인 조치라면서 ”이 문제에 대해 이란 쪽과 소통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획득하지 못하게 하는 데 단호하며 외교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면서 ”그는 어떻게 이란 핵무기에 엄격한 제한을 재부과할지 이란과 논의하기 위해 테이블에 앉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미 연방정부와 기업 다수가 피해를 본 대규모 해킹 사건과 관련해 정보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몇 달이 아닌 몇 주 안에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해킹 배후로는 러시아가 지목되고 있다. 설리번 보좌관은 제재가 대응의 전부는 아닐 것이라면서 ”이런 일에 대한 대응은 좀 더 포괄적 수단을 요구하고 그게 이 행정부가 하려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제은주 인턴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학폭 논란' 아이돌, 결국 활동 중단
  2. 2'소림축구' 홍콩 영화배우 우멍다 간암으로 사망
  3. 3워렌 버핏, "결코 미국에 반대로 투자하지 말라"
  4. 4법원, 3·1절 9인 차량시위 허용…대규모집회 불허
  5. 5트럼프, 충성파 내세워 보복 나서
  6. 6부산시장 보궐선거 당내 경선 최종 단계 돌입
  7. 7만덕터널 지난 오토바이 도랑 아래로 추락, 운전자 사망
  8. 8'특별법 제정' 가덕신공항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은
  9. 9양식장관리선 방파제 연결 교각 충돌 후 끼여
  10. 10감천사거리 인근 도로서 6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1. 1부산시장 보궐선거 당내 경선 최종 단계 돌입
  2. 2홍준표, 이재명 향해 "양아치 같은 행동" 비판
  3. 3이낙연 대표 "동남권 메가시티 본격화될 것"
  4. 4천안함 최원일 함장 28일 전역...대령 명예진급
  5. 5가덕신공항 특별법 드디어 국회 통과... 돌이킬 수 없는 국책 사업 내딛는다
  6. 6문 대통령 가덕 찾아 신공항 쐐기…부전역·신항서 메가시티 힘싣기
  7. 7국힘 부산의원들 “문재인 대통령, 가덕 재 뿌리는 국토장관 경질을”
  8. 8박형준 “확실히 이길 후보” 이언주 “큰 약점 없는 사람” 박성훈 “세대교체 이뤄야”
  9. 9‘부정 청약 모르고 주택 구매’ 소명하면 구제한다
  10. 10여당 후보 합동토론회서 야당 박형준 난타 “MB 불법사찰 진상 밝히고 사죄해야”
  1. 1[최현진의 수소경제]정부, 수소 관련 규제 없앤다
  2. 2세계 톱3 미래차 부품단지 조성…4300명 일자리 만든다
  3. 3연금 복권 720 제43회
  4. 4동백전, 기존 운영사 KT와 계약 한 달 연장
  5. 5대기업 47% “상반기 대졸신입 뽑는다”
  6. 6부산 경제계 "가덕신공항 특별법 본회의 통과 환영"
  7. 7“그림 한 점 들이세요” 예술작품 파는 백화점
  8. 8도시공원·GB 내 수소충전소 허용
  9. 9코스피 3000선 회복
  10. 10S&T그룹, 중동 방산전시회서 기술력 과시
  1. 1법원, 3·1절 9인 차량시위 허용…대규모집회 불허
  2. 2만덕터널 지난 오토바이 도랑 아래로 추락, 운전자 사망
  3. 3'특별법 제정' 가덕신공항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은
  4. 4양식장관리선 방파제 연결 교각 충돌 후 끼여
  5. 5감천사거리 인근 도로서 6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6. 6도로 낙하물 탓 2중 추돌사고, 발화까지 이어져
  7. 7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 5명…이틀 연속 한자리
  8. 8부울경 구름 많고 흐림…‘강풍주의’
  9. 9AZ·화이자 백신 1병당 접종인원 1∼2명 확대…세계 처음
  10. 10대구 서문시장 가건물 불…7분 만에 진화
  1. 1기성용 개막전 뒤 기자회견 자처...자비는 없을 것
  2. 2쑥쑥 크는 ‘내일의 거인’…주전 경쟁 후끈
  3. 3기성용 성폭행 의혹 반박…“결코 그런 일 없었다”
  4. 4부산시설공단 1승 선착…“삼척서 끝낸다”
  5. 5BNK 포워드 구슬, ‘식스우먼상’ 수상
  6. 6부산시설공단 통합우승 '우뚝'...절대 1강 면모 과시
  7. 7추신수 vs 스트레일리 ‘창과 방패’ 누가 셀까
  8. 8우즈, 제네시스 몰다 전복사고 다리 부상
  9. 9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무산되나
  10. 10롯데 27일 청백전…유튜브로 생중계
  • 유콘서트
  • 18기 국제아카데미 모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