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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어린이 괴질’ 첫 사망…코로나19 양성 9살배기

  • 국제신문
  • 임재희 기자 jaehee@kookje.co.kr
  •  |  입력 : 2020-05-15 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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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괴질이 미국과 유럽에서 속출하고 있다.

‘소아 다계통 염증증후군’으로 명명된 이 질환으로 15일 현재까지 미국에서는 3명,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각각 1명의 아동 사망 사례가 보고됐다.

영국에서 사망한 9세 어린이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염증반응이 심장에까지 나타나 중환자실에서 일주일간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던 이 소년은 염증반응이 심장에까지 나타나 중환자실에서 일주일간 치료받다 지난 9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총 125명의 어린이에게서 유사한 질환 사례가 보고됐다.

보고 사례의 절반 이상이 파리가 포함된 수도권인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나왔다. 사망한 것은 마르세유 9세 소년의 사례가 처음이다.

앞서 영국과 이탈리아 등 유럽과 미국에서는 코로나19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괴질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임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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