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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급락세… 미중 무역전쟁 재개하나

  • 국제신문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19-05-06 16: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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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급락세… 미중 무역전쟁 재개하나

기사와 상관 없음.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재개되는 것일까. 미국과 중국 금융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중국 주요 증시가 개장 직후 급락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위협했고 중국이 이에 반발해 협상 취소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장 후 3.0% 급락한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거래 시간에 5.10%까지 하락해 낙폭을 확대했고, 선전 지수 역시 5.56% 급락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2.5% 하락으로 출발해 오전 중 3.43%까지 낙폭을 키웠다.

미국 금융시장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CNBC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일요일인 5일 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미 증시가 다음날 개장하면 45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시작할 것임을 암시했고, S&P 500과 나스닥-100 지수 선물 역시 6일 개장 시 하락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원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60.49달러로 2.34% 하락했고, 국제 기준인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69.37달러로 2.09%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투자자들이 개장 초기 주식을 투매하고 위안화를 팔고 있으며 안전자산인 채권을 찾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아시아 금융시장을 휘저었다”고 말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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