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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 이혼, 145조 재산분배는?… “최고가 이혼 전망”

  • 국제신문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1-10 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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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 AP 연합뉴스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54)가 부인 매켄지 베이조스(48)와 이혼한다. 1993년 결혼한 후 25년 만의 일이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총수의 이혼에 재산분할에도 이목이 쏠린다.

제프 베이조스는 1990년대 초반 헤지펀드(D.E SHAW)에서 부인 매켄지를 만났고, 1993년 결혼해 다음해 아마존닷컴을 설립했다. 매켄지는 사업 초기 도서 주문과 출하, 회계 등을 담당하며 사업 기반을 공고히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재 제프 베이조스는 1370억 달러, 한화로 약 145조8210억 원에 달하는 자산을 가진 세계 최고 부호로 꼽힌다. 만약 이들의 주거지인 워싱턴주가 채택하고 있는 부부공동재산(Community property) 제도를 따라 이혼한다면, 이번 이혼은 역사상 값비싼 이혼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제프 베이조스는 현재 아마존 주식 약 16%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액은 13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켄지가 직접 보유한 아마존 주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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